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현재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올랐다는 것은 말씀드리지 않아도 알 것입니다. 물론 지역별로 차이는 있습니다. 아파트 가격이 상승한 지역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현재로써는 신축 아파트를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은 청약을 통해서 아파트는 분양받는것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신축을 고집하지 않으신다 하셨지만 지어진지 몇년된 아파트보다 신축아파트의 가격이 더 저렴하다면 신축아파트쪽으로 더 끌리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청약 통장은 아파트 청약 시 필수적인 것으로 민간분양의 경우 납입 횟수나 인정 금액(최대 월 10만원)이 큰 의미가 없지만 공공분양의 경우 납입 횟수와 인정 금액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청약통장 만드신지 3년이면 납입 횟수는 36회 이상 이실거고 인정 금액도 360만원 이상 이실듯한데 청약 통장을 해지하게 되면 누적된 납입 횟수 및 인정 금액 등이 초기화 됩니다. 따라서 특별히 납입한 금액을 당장 사용 하셔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유지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다만, 이미 주택을 보유하고 계시기 때문에 현재 기준으로 청약을 하려면 기존 주택에 대해 처분서약서를 작성하는 조건으로 추첨방식에 지원을 하셔야 할 듯하지만 추후 부동산 규제가 어떠한 방향으로 바뀔지 아무도 모릅니다.
또한 글쓴님의 상황이 어떻게 변화될지 모릅니다.
예를 들어 글쓴님이 어떠한 사유로 전세로 옮기셨다가 원하는 아파트에 청약을 넣으시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무주택자로써 가점 방식으로 청약을 하실 수 있는데 청약 통장을 해지하시면 가점이 많이 낮아지겠죠.
매달 납입하는 금액이 부담되신다면 납입금액을 최소로 줄여서 납입 횟수를 늘리실 수 있지만 어떠한 경우에는 인정금액에 따라서 청약 경쟁에서 떨어지시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다면 매달 10만원씩 꾸준히 납입하시면서 유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추가적으로 청약 통장도 이자가 붙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가져간다고 해도 나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