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처음에 면도할때 보다는 확연히 굵어진것을 느끼기는 하는데 근거가 있는말인가요?
그런원리라면 머리털도 그래야하는거 아닌가요? 근데 머리털은 또 안그렇다네요
안녕하세요. 조용한문어80입니다.
면도를 한다고 털이 굵어지지는 않습니다.
눈으로 봤을 때 털이 굵어보이니 나온 말인데요.
사실 털을 면도하면 모근과 가깝게 털이 잘리기 때문에 털의 가장 두꺼운 부분이 단면으로 노출되는 것 뿐입니다.
머리카락도 마찬가지구요.
안녕하세요. 97년생박사입니다. 털을 자르면 뿌리가 뽑히지 않아서 재생되면 굵어질 수도 있습니다. 수염과 머리카락은 다른점이 머리카락은 얇아질 수 있는 요소가 너무나도 많다는 점입니다. 특히나 두피에 올라오는 열은 머리카락에 해가되는 반면 수염은 열을 받을 조건이 따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