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30살 무직 남자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제가 한심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있고 하루하루 너무 힘듭니다.
4년제 대학을 나왔고 전공이 저에게 맞지 않은 것 같아서 졸업 후 전공과 무관한 직종을 1년
그리고 다시 전공을 살려 2년을 일을 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도 모르겠고 나름 열심히 알아보려 하지만 찾을 수 없고
시간만 흐르고 주변 친구들과 저랑 비교해보니 점점 멀어지고 나이는 금방 금방 먹고 있어 너무 두렵습니다.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