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에 초등저학년 남자
이제 막 걷기 시작한 여자아이가 있는 집에서 올해 이사를 왔습니다
9년 살면서 한번도 층간소음때문에 힘들었던적이 없는데
이사시작한 날부터 지금까지도 쿵쾅대는소리,무언갈 끄는소리 등등 너무 괴롭습니다
위층에 올라가 몇번이고 말해봤지만 자기네들도 비싼돈주고 매트도 깔았다며 오히려 저한테 신세한탄하듯 애들 못뛰게 혼내는거 힘들다 큰소리 치시더군요
낮이면 낮이니까 이해하고 주말이면 주말이라 이해하자는 마음으로 참고 있는데 정말 미치겠네요
저도 주말엔 편안히 쉬고싶은데 자꾸 쿵쿵대는 소리에 화가 너무 납니다
집에있기가 싫을 정도로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