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의 마지막 여왕인 메리여왕의 별명이 피를 부르는 메리 라고 알려져있는데
어떠한 이유로 이런 끔찍한 별명을 가지게 된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헨리 8세와 아라곤의 캐서린 사이에서
태어난 메리 튜더(Mary Tudor).
영국 최초의 여왕으로 군림하였던 그녀는
재위기간 동안 로마 가톨릭 복고정책으로
개신교와 성공회를 탄압하여 훗날
'블러디 메리(Bloody Mary; 피의 메리)'라는 별명이 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