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터 물은 안전한 물인가요?
약수터는 산 높은곳에서부터 불순물이 걸러지고 걸러진 거라고는 생각하는데요.
당연히 수질검사 같은것도 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산에 있던 물이니까 불안한 건 있습니다.
각종 미생물이나 기생충 같은것들에 대해 약수터는 안전할까요?
현재 약수터 수질검사는 환경부 훈령 상 연 3~8회 실시하게 돼 있지만 경기도는 현재 전국에서 유일하게 연 12회, 매월 실시하고 있다고합니다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약수터에 자외선살균기를 설치하는 등 약수터 수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하니 우리 동네 약수터, 이제 안심하고 이용할수있겠네요.
최근 검사 결과 뿐 아니라 과거 수질검사 결과 이력도 확인 할 수 있답니다.
간혹 약수터를 찾았다가 부적합 판정을 받고 폐쇄된 곳을 보기도 합니다.
우리 동네 약수터 수질정보는 경기도청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약수터를 검색하시거나 우리 동네 약수터 수질정보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수돗물이 가장 안전합니다. 약수물은 세균덩어리 라돈 방사능덩어리라 보시면 됩니다.
우리가 흔히 마시는 물은 수돗물, 생수, 정수기물, 약수 등으로 구분할 수 있지만, 수질검사 결과를 보면 수돗물이 가장 안전합니다.
[세균]
수돗물은 잔류염소가 함유되어 세균이 나올 염려가 없으나, 정수기 등은 기기 유통과정, 보관 등 관리의 문제점으로 세균이 함유될 가능성이 대단히 높고 실제 검사 결과에서도 세균 검출 빈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네랄]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인체에 유익한 광물질은 오히려 생수 약수보다 많거나 비슷한 수준이며, 정수기 중 역삼투압 방식은 오히려 이들 물질을 제거하여 증류수에 가까운 물을 만듭니다.
[탁질, 유기물질]
이물질 함유량은 생수, 약수, 정수기물과 비교할 때, 큰 차이가 없고 오히려 정수기물은 관리 부주의로 필터를 잘못 관리하여 더 많은 탁질과 유기물 등이 함유될 수 있습니다.
[유해물질]
중금속, 농약 화학물질 등은 수돗물에서 전혀 검출되고 있지 않습니다.
[산성과 알칼리성]
수돗물은 중성에 가까우나 생수, 약수, 정수기물은 주로 산성에 가까워 장기간 음용할 경우 뇌졸증 등 인체에 해롭다는 연구보고가 있습니다.
[수돗물의 염소냄새]
약품 냄새를 싫어하는 경우가 있으나 함유된 염소는 건강에 해롭지 않고 오히려 안전함을 의미하며 정수장에서 정수된 수질보다 수도꼭지에서의 수질 저하는 주로 가정 급수관, 물탱크 등 급수시설관리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수요자가 관리만 잘하면 수돗물을 깨끗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약수터는 산 높은곳에서부터 불순물이 걸러지고 걸러진 거라고는 생각하는데요.
당연히 수질검사 같은것도 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산에 있던 물이니까 불안한 건 있습니다.
각종 미생물이나 기생충 같은것들에 대해 약수터는 안전할까요?
->> 눈으로 봤을때는 깨끗해보이나 검증되지 않았으므로 드시지 않는게 좋을듯 합니다
약수터 주변이 사람이나 동물의 출입과 쓰레기 투기 등으로 오염되고,
약수터 샘물도 대장균이나 일반 세균에 오염된 곳이 의외로 많습니다.
따라서 지자체에서는 정기적으로 수질을 검사하고 부적합한 곳은 폐쇄하거나 수질 개선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약수터 주변에 수질검사 결과가 게시되어 있고 검사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약수터 물을 사용하시고
의심나는 곳은 물이 깨끗하더라도 바로 마시지는 말고 끓여서 마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환경부에서는 전국의 약수터, 우물 등 먹는물공동시설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를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sgis.nier.go.kr)을 통해 공개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고, 관내 주민자치센터나 시,군,구청에 문의하셔도 됩니다.
옛날에는 약수터 물을 받아서 바로 먹곤 했는데요
요즘은 수질오염 및 공기오염 그리고 토양오염(산) 까지 많이 오염되서 약수물을 바로 먹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약수물을 받으면 적어도 1번은 끓여 드시길 권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