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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바다매244
당당한바다매24424.04.05

어제4시에 관장후 점액이 밤세 나옵니다

나이
46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변이 항문쪽에 뭉쳐있어 나오질않고 힘을 주니까 항문이 찟어질꺼 같아서 병원에서 관장을 했는데 그후 저녁8시쯤에 배가 부굴거려 화장실에 가니 변은 안나오고 점액이 피가 묻어서 나오는데 멈추지 않고 밤세 그러네요 변은 뭉친변을 관장하다가 상처가난거 같은데 점액은 왜 계속 나오는지 병원에 다시가야하는지 이러다가 괜찬아지는지 알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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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관장 후 지속되는 혈성 점액 분비는 관장 과정에서 직장이나 항문에 상처가 생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변비로 인해 대변이 단단해진 상태에서 무리하게 관장을 하면 점막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출혈이 멈추지 않고 계속된다면 항문 또는 직장에 심각한 손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을 다시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상처 부위를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지혈 처치나 약물 처방을 해줄 것입니다.

    혈성 분비물이 있는 상태에서는 변을 무리하게 보려고 힘을 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변비 완화를 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시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드시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변완화제 사용에 대해서도 의사와 상담해보세요.

    관장 후 발생한 점막 손상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히 회복됩니다. 그러나 출혈이 지속되거나 통증이 심할 때는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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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관장 후 점액성 분비물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특히 피가 섞여 있다면 이는 항문 내부에 손상이 있거나, 관장으로 인해 자극을 받은 결과일 수 있습니다. 관장은 대장을 비우기 위해 사용되지만, 때때로 강한 자극이나 과도한 압력으로 인해 항문 주변의 민감한 조직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상처나 염증이 생길 수 있으며, 이 경우 점액이나 피가 섞인 분비물이 배출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피가 섞여 나오고, 통증이 동반되거나 분비물의 양이 많거나 지속적인 경우에는 추가적인 내부 손상이나 합병증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병원에 다시 방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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