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으로 연차를 냈는데, 연차를 사용 안하면 안되냐고 하네요.
해외여행을 잡고 연차를 사용하였습니다.
이미 결제도 받았고, 몇일 남지 않았는데요.
갑자기 회사에 일이 생겼다고 연차를 안 쓰면 안되냐고 물어보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1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수리수리마하수리12345입니다.
본인이 아니면 절대 해결할 수 없는 일이라면 몰라도 그정도로 긴박한 일이 아니라면
연차를 사용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자꾸만 회사 사정을 봐주면 본인의 워라벨을 절대
즐길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연차는 법에서 정한 특별한 휴식으로 반대하는 논리가 필요 합니다. 는
이미 비행기 표를 예약해 환불 받기가 어렵다고 말해보시고 노트북을 챙기고 휴가 가니 긴박한 상황에서는 문자나 카톡으로 연락 달라고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색다른하운드184입니다. 이미 연차를 신청했고 허가받았 때문에 질문자님께 책임은 없지만 상급자에게 친절하게 양해를 구하고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안녕하세요. 단정한낙지284입니다.
연차 사용은 개인의 자유인데 회사에서 강제로 못쓰게 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이미 결제 받았고 해외여행이라는건 비행기나 숙소까지 걸려있는 이야기라서 지금에 와서 취소할수는 없지요.. 관련되서 취소할수 없다고 이야기하시고 회사에 휘둘릴 필요없이 당당하게 다녀오고 나서 다시 에너지 있게 일을 열심히 하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취소하면 개인이 크게 손해보는 상황에서 회사말을 들어주게 되면 앞으로도 더 만만하게 보이고 부당한 요구를 하게 될 가능성이 커질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어떤 사유로 연차를 쓰면 안된다고 하던가요?
회사의 중요한 일때문에 질문자 님이 꼭있어야 하는것이라면,
취소를 할경우 수수료부분을 해결해 준다면 그렇게 하겠지만,
그게 안되고, 질문자님이 꼭없어도 되는 일이라면
저같으면 그냥 연차를 강행하겠습니다.
벌써 예약이 다되었고 결재까지 다되었는 마당에 연차를 취소시키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언캐슬입니다.
회사가 좀 너무한것같네요. 회사근무중에는 당연히 업무에 충실해야겠지만, 연차라는것이 엄연히 보장된 개인의 휴식시간이잖아요. 만약에 질문자님께서 그날 출근을 안하면 회사가 다른방법이 없고, 엄청난 손해를 보는것이라면 모를까, 그게아니라면, 보장된 휴식시간을 누리는게 맞는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둥이아빠V입니다.
휴가를 취하하면 그에 따른 비행기,숙박 등 취소 부분에 대해서
회사에서 월급으로 어느 정도 보상해 줄 수 있는지 부드럽게~ 한번 여쭤보시고 안된다고하면
정 급한 사항은 노트북을 들고가서 해외에서 어느정도는 대처를 하겠다고 하심이 어떠실까요?
안녕하세요. 애똥이입니다.
개인의 일정이 먼저 아닐까요? 회사에 헌신하는거보다 자신의 생활이 보장되는 곳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계획된 여행이라고 하셔야할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할수있다는자신감을가져보자입니다.
이미 비용을 다 지불했을텐데 가야하는 상황이라고 이야기하세요
취소를 할만한 상황이면 들어줄순 있어도 이건 받아들이기 힘들어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