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정말 너무 힘든데 어떡하면 좋죠?
제가 초등학생 때 4년가까이 좋아했던 남학생이 있었는데 엄청 친했고 설렜던 일도 많았어요 그러다가 중학교와서 다른반 돼서 서로 멀어졌다가 올해 다시 같은반이 됐어요 근데 그 친구랑 멀어지고부터 이 친구를 좋아하는 애들이 엄청 많았어요 제 귀에 들리는 애들만 해도 3~4명 정도 들었는데.. 다 저랑 친한친구였거든요 근데 그 친구가 얘랑 썸탔던거 연락했던 내용 다 보여주고 또 다른친구는 얘가 너무 좋아서 학교오는게 너무 좋다 친해지고 싶다 이렇게 얘기하고.. 설렜던 얘기를 계속 듣고있고.. 저는 좋아했다가 포기한지 2년정도 됐거든요 근데 그 2년동안 계속 그런 얘기를 들어왔어요.. 그 친구를 좋아했던 애들이 한둘이 아니라서 더 힘들어요 이 친구한테 걔 얘기 들었다가 저 친구한테 걔 얘기 들었다가 해서요 진짜 너무 속이 상하는게 저는 그 친구랑 잘 되라고 조언해주고있는게 너무 속이 상하네요.. 아무렇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올해 같은반 되고부터 아무렇지 않은게 아닌 것 같아요... 연락한 내용 진짜 못 봐주겠어요 설렜던썰도 못 들어주겠어요 전 그 친구가 상처이자 첫사랑으로 남았는데... 이런 얘기를 듣고있는게 너무 비참하게 느껴져요 어떡하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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