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수많은 거래소가 생겨나고 없어지고 하는데요.. 그래도 끊임없이 생겨나는 이유가 멀까요?
안녕하세요
요즘 수많은 거래소가 생겨나고 있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블록체인시장에서 코인을 하는 사람들은 한정적이라고 보여집니다.
이유는 신규계좌발급이라던지 코인에대한 인식이 아직까지는 좋지 않은 이유입니다.
그래서 수요는 한정적이라 볼때 공급(거래소)는 계속 생겨나는 이유는 멀까요? 그리고 한탕 거래소 이런걸 제재할 방법은 없는것인지 궁금합니다.
거래소가 계속 생기는 근본적인 이유는 아주 간단명료합니다.
거래소를 운영하는게 돈이 되기때문입니다.
거래소도 일종에 은행과 같습니다. A,B,C의 인원들이 모아둔 코인을 거래소가 자체적으로 다른곳에 투자를 한다던가
거래소 내부에서 지갑간 이동시 받는 수수료로 이득을 취한다던가 여러가지 이유로 많은 금전적 이득이 발생합니다.
이는 메이저 거래소들의 매출지표를 보시면 생각보다 많이번다는걸 직접 보실수있습니다.
거래소가 생기는 이유는 결론적으로 거래소를 만드는게 돈이 되기때문이구요.
한탕 거래소를 제재하는것은 거래소 설립시 법적으로 얼마 이상에 자본금을 가지고있을것 등등 관련 법안이 계속
생기고, 정비되고있는 중입니다.
지금 당장은 거래소 설립에 대한 법적인 규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재 진행중인 법제화 사항으로 대표적인 것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3월에 국회에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의 개정안(제윤경 의원 발의 법률 수정안)을 김병욱 의원이 발의했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http://likms.assembly.go.kr/bill/billDetail.do?billId=PRC_A1S9N0C3T1Q8D1N9S1P4P2G1M6Q7S8
이 특금법 개정안(수정안)을 살펴보면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정한 암호화폐 자금 세탁 방지 국제 기준에 맞도록 법안을 수정하고,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신고, 허가제의 시행 및 처벌 조항 등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실명인증계좌를 전면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벌집 계좌는 퇴출됩니다. 기존에 자금세탁방지와 관련해서 은행에 대부분의 의무가 주어졌던 것에 비해 이제는 거래소가 자금세탁방지를 위해 직접적인 노력을 해야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거래소의 운영자는 금융 관련 사기 전과가 없어야하며 신고, 허가를 받지 않고 거래소를 운영하게 되면 최고 징역형까지 선고될 수 있습니다.
이번 특금법 개정안의 경우 통과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아무나 거래소를 만들지 못하게 되고 기존의 거래소들도 대거 구조조정이 시작됨으로써 암호화폐 거래 시장이 좀 더 투명해지고 활성화되는 기폭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거래소가 계속 생겨 나는 이유는 거래소 설립에 관한 법적 규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통신판매업 신고만 하면 되는 상황입니다.
거래소 설립에 관한 법안은 국회에 계류 중입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우죽수훈 생겨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거래소 가 계속 생겨나는이유는 아직 법적 규제가 없기떄문 입니다. 그래서 솔직히 돈만 있고 하면 언제든지 거래소도 만들수 있는게 현
실정입니다. 거래소 생겨서 한탕 사기 칠 목적으로 만드는사람도 있을테고 돈 벌려고 하는사람도 있을테죠
그래서 아직 거래소 에 투자하실때에는 정확하게 어떤 거래소 인지 알아보시고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