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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08.28

전공의 파업은 왜 일어난 건지 알려주세요.

최근 뉴스에 코로나와 함께 나오는 전공의 파업은 왜 일어나는건가요?

공공의료대학이 생기면 전공의들에게 안좋은 것들은 무엇인가요?

코로나사태가 심각해서 전공의들이 복귀하는 부분에 동의는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전공의를 지지하기도 하던데 이유는 무엇일까요?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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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의사 파업은 쉽게말해서 의사 파업은, 정부와의 의견충돌로 인해서 의사들의 요구사항을 들어달라고 항의를 하는 과정으로 의사들이 진료를 하지않고 정부에게 항의를 하는 과정입니다,.

    의사는 정년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70~80세가 되어도 일을 합니다.

    외과적 수술이 어렵다면 내과적 의료행위라도 하면서 의사로서의 전문직 생활을 유지합니다.

    그런데, 현재도 13만명이 넘고 이는 OECD 평균 증가의 3배에 해당하는 의사수 증가인데 이것도 부족하다고 4천명을 더 증원 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또, 한국엔 전 세계 유일한 전통의학인 한의학을 보험적용해주는 나라로 국민의료의 일부를 책임지우고 있습니다. 한의사수까지 합치면 어마어마한 의사수 인것입니다.

    변호사의 7배 이상 되는 숫자죠.

    의사수 증가로 해결될 일이 아니고 오히려 부작용이 더 많을 수밖에 없는 시행을 집행한다고 하니 의사들이 반발하는 것입니다.


  • 깜찍한콜리111
    깜찍한콜리11120.08.29

    간단하게 설명하자면요 정부에서는 공립의대를 만들어서 현 의대생 보다 많은 의대생을 뽑아 10년간 지역 사회에서 의무적으로 의사생활을 하게 해서 지역사회의 의료의 혜택을 더 늘리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걸 의사협회에서 반대 하는것 입니다 지금도 충분한데 않된다 정부는 더 늘려야겠다 OECD평균 인구 1000명당 의대생이 3.5명 이라는데요 우리 나라는 2명인가 ?!기억이....^^하여튼 OECD 평균 밑이라고 하다라고요 그런데 정부 방침대로 하면 의사가 너무 많아 진다 하는 것이지요 이것때문에 파업 한다고 합니다


  • <의사 파업 이유 3가지> 26일 2차 전국의사파업이 코 앞으로 다가 왔는데요.대한의사협회는 26일~28일 사흘간 전국의사 2차 총파업을 벌입니다. 의사 파업 이유는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는데요.

    첫째, 의대정원 증원 계획에 대한 철회 요구

    의료계는 인구 감소율과 의사 증가율을 고려하면 현재 의사 수는 충분하다고 반박하고 있음

    둘째, 지역의사제는 의대생 진로 탐색과 수련 과정을 가로막는 정책

    10년간 의무 복무를 해야하는 지역의사제에 대한 비판

    셋째, 정부는 쉬운 길을 택했다고 지적

    의사들이 지방으로 내려가지 않는 이유와 필수 의료 분야 인력이 부족한 원인에 대한 근복적인 해답이 빠짐

    의사 파업 이유 관련 내용입니다.


  • 아무래도 희소성 때문이겠죠 의사가 돈을 잘 버는 이유가 사람들이 꼭 필요로 하는 직업이지만 전공의 숫자는 적고 그로 인해 희소성이 확보되어 전문직의 권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공 의료 대학이 생기게 되면 더 많은 의사들이 생기게 되고 점차 희소성이 낮아지면서 원래 버는 수입보다 훨씬 더 못 벌 수 있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공의라는 직업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위하는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리겠습니다~~♥


  • 부했는지 적어보고자 합니다.

    1. 한약에 보험을 보조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만들어진 신약도, 과학적 근거가 없으면 건강보험에서 지원해주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원래 1000만원짜리 약으로 미국에서 출시된 것이, 우리나라에서 사용이 될때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세계에서 수천명 이상 시험해서 얻어낸 결과를 분석해 괜찮다 싶으면 그때 심사를 철저하게 해서 1000만원 중 900만원을 국가에서 지원해주고, 환자가 남은 금액 100만원에 좋은 약을 쓰도록 하는 제도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게 매달 내고있는 건강보험료가 쓰이는 과정입니다

    이번에 정부는 한의사와 손을 잡고, 한약에 대해 보험처리를 해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의학에서는 약의 효과를 밝히기 위해 수천명 이상 약을 먹였는지 안먹였는지( 모양이 비슷한 가짜 약을 주기도 합니다. 플라시보효과라고 하죠) 그룹으로 나누어 약을 복용한 후 효과를지켜봅니다. 심지어 의사도 무슨 약이 진짜인지 모른채 만들어 이것이 약 때문에 좋아지는건지 그냥 몸이 회복되는건지 하는 변인들을 조절하는 과정을 거쳐 과학적임을 밝히지요. 이런 글을 쓰면 아래 댓글들에 한의사 분들께서 홈페이지라면서 여러 논문들 가져옵니다. 그러면서 과학적 입증이 되었다고 하지요. 그들의 논문을 잘 읽어보면, 아 40대 여성 3명에게 써보니 효과가 있더라! 이 약에 성분중에 이런게 있는데 한번 써보면 어떨까? 이런 논문들입니다. 그들이 sci급에 냈다고 하는것도, 논문의 질을 따지는 impact factor 등을 보면 보험이 적용될 수준이 안되는 논문지, 심지어 한국에서만 사용되고있는 논문지인것도 많지요.

    수천년동안 이어진 민간의식을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국민의 세금이 들어가는곳에 한약을 보조한다니요? 전국에 많은 한약들에 보험이 들어가는 순간 모든 국민이 내는 보험은 올라가고, 의학에서 필요한 다른 중요한 신약이 개발되었을때 그 신약이 환자에게 적용되는게 더 어려워지는건 순식간입니다

    2. 의사수 부족?

    OECD 의사수 부족을 근거로 이야기하고있으나, 의사가 같은 진료 (예를들어 이비인후과에서 코나 입을 봐주고 약을 주는 행위)는 OECD 평균의 1/5정도도 안되는나라가 한국입니다. 그래서 짧은 시간에 여러명을 봐야 했던 것입니다. 짧게 여러명봐서라도 돈을 벌어야겠냐구요? 의사는 혼자 일하는게 아닙니다. 진료를 보기 위해선 기기값, 도와주시는 의료진들 비용, 각종 임대료 등 다 지불해야하는데 환자 한명 진료를 보고 몇천원 주는 시스템에서, 하루종일 세네명만 보고 신성한 의료를 지속할 수 있을까요? 6,25전쟁 후 워낙 부상자가 많고 후진국이었기에 의료진들이 별 말없이 국가보험제도가 되는것을 지켜본 것인데, 곪은것이 터진겁니다.

    3. 한의사에게 의사면허를 준다

    지금 정부에서는 의사수 부족을 근거로 한의사에게 의사 면허를 주겠다는 ( 무슨 100시간인가 교육받으면 한의사에게 의사면허를 주고, 의사이름으로 개업할 수 있게 해준답니다) 법안을 만들고있다 합니다. 한의대생들이 졸업할때 의사면허를 준다는 법안도 만들고있구요. 심지어 이 법안을 만드는 회의가 2일전에 진행되었는데, 의사는 빼놓고, 한의사와 국회의원 (민형배) 만이 회의를 했습니다. 이게 진정한 대화입니까?

    4. 대화를 충분히 했다. 국민 건강을 볼모로 삼지 말라?

    이제까지 의사협회에서, 전문의협회에서 수차례 보건복지부에 대화를 해줄것을 요청했습니다. 전부 무시당했습니다. 그리고서는 뒤에서 하는것이 한의사협회와 한의사에게 의사면허를 주는것과, 한약을 보험해줄것을 어떻게 할건지 논의하고 있었고, 앞에서는 장관을 통해 그럴듯한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보건복지부는 의사에게 실망했다 이런식으로 기자회견을 하고 있었지요.

    어제 차관과 대화를 했다구요? 완전 보여주기 식입니다. 할말만 하고 퇴장했다 합니다. 그냥 언론의 힘과 국민을 보호한다는 말도안되는 명분 아래에 지금 보여주기식 정치를 하고 있는겁니다. 노조의 땀과 피로 일구어진 운동권 출신 정치인들이 엄연히 헌법에 명시되어있는 파업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에는 인턴-레지던트- (여기서부터는 본인의 전문의라 합니다) 펠로우, 대학교수님 등 여러분들이 계신데, 파업에 참여는 인턴과 레지던트이고, 환자분들에게 피해가 적도록 하기 위해 펠로우와 대학교수님들께서 오늘 파업을 위해 본인의 근무일이 아니어도, 근무시간이 아니어도 더 일해주시겠다고 했습니다. 의대생활 6년동안 배운것이 환자에게 절대 해를 끼치면 안된다는 겁니다. 이번 파업도 환자에게 피해가 절대 안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언론에서는 어떻게 플레이할지 모르겠지만요


  • 전공의 파업 이유는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정책에 대한 반발 때문입니다 또한 의사들이 지방으로 내려가지 않기도 하고 왜 인력이 부족한지에 대한 근본적 원인을 해결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가장 큰 이유는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정책에 대한거 같습니다. 계속 이렇게 가다간 더 인력이 모자를텐데 말이죠..


  • 전공의들이 파업을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공공의료대학이 생기면 물론 의사의 수는 늘겠지만 절대적인

    의사의 수보다는 어디, 어느 과에서 일하냐가 훨씬 중요하기

    때문인데요,

    현재 정부는 지방의사등을 도입하여서 지방에 더 많은 의료

    인력을 공급하려 하지만, 정부가 발표한대로 의료수가(돈) 만

    을 챙겨주어서는 10년동안 지방에서 일하고 다시 서울로

    올라오는등 실질적인 효과가 적을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에

    요.

    또한 외과나 산부인과같은 꼭 필요하지만 강도가 높고 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 인력이 부족한 과에 강제로 지방의사로

    일하게 한다고 발표하였는데,

    강제로 특정과에 배정시키는것은 권리를 침해시키는것이고,

    10년을 일해도 그 후에 자발적으로 남을 수 있게 해야하기 때

    문이에요.

    이러한 이유들로인해 인턴과 에지던트, 통칭 전공의들은

    파업을 하였어요.


  • 공공대학 입학이 수능같은 성적순이 아니라 시,군 개념의 추천으로 이루어진다고 하니 공정하지 않기도 하고 자격이 없는사람이 의사가 될 가능성도 있기때문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미 많은 의사수를 늘리기보다는 비인기과에 대한 지원을 늘리는 것이 좋다고 의사들은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 <의사 파업 이유 3가지> 26일 2차 전국의사파업이 코 앞으로 다가 왔는데요.대한의사협회는 26일~28일 사흘간 전국의사 2차 총파업을 벌입니다. 의사 파업 이유는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는데요.

    첫째, 의대정원 증원 계획에 대한 철회 요구

    의료계는 인구 감소율과 의사 증가율을 고려하면 현재 의사 수는 충분하다고 반박하고 있음

    둘째, 지역의사제는 의대생 진로 탐색과 수련 과정을 가로막는 정책

    10년간 의무 복무를 해야하는 지역의사제에 대한 비판

    셋째, 정부는 쉬운 길을 택했다고 지적

    의사들이 지방으로 내려가지 않는 이유와 필수 의료 분야 인력이 부족한 원인에 대한 근복적인 해답이 빠짐

    의사 파업 이유 관련 내용입니다.


  • 최근 뉴스에 코로나와 함께 나오는 전공의 파업은 왜 일어나는건가요?
    =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가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의사를 "공공재"를 하여 쓸때없이 의사수를 늘리려는것을 막으려함입니다

    공공의료대학이 생기면 전공의들에게 안좋은 것들은 무엇인가요?
    = 공공의료대학이 생기면 전공의들에겐 앞으로 쓰다버리는 "도구"취급을 받게되기때문입니다.
    의사 수가 많아지니 병원에선 "너말고 의사할 사람 많으니 알아서해라" 라며 대우를 해주지않게되니까요

    코로나사태가 심각해서 전공의들이 복귀하는 부분에 동의는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전공의를 지지하기도 하던데 이유는 무엇일까요?

    = 아무래도 복귀하시는 분들은

    "우리가 그런취급을 당해도 환자가 먼저아니겠느냐" vs "우리 제자들이 앞으로 말도안되는 대우를 받을텐데 그건 아니지않느냐?"
    대충 크게봤을때 이런 구도라고 볼수있겠네요


  • 1. 한약에 보험을 보조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만들어진 신약도, 과학적 근거가 없으면 건강보험에서 지원해주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원래 1000만원짜리 약으로 미국에서 출시된 것이, 우리나라에서 사용이 될때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세계에서 수천명 이상 시험해서 얻어낸 결과를 분석해 괜찮다 싶으면 그때 심사를 철저하게 해서 1000만원 중 900만원을 국가에서 지원해주고, 환자가 남은 금액 100만원에 좋은 약을 쓰도록 하는 제도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게 매달 내고있는 건강보험료가 쓰이는 과정입니다

    이번에 정부는 한의사와 손을 잡고, 한약에 대해 보험처리를 해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의학에서는 약의 효과를 밝히기 위해 수천명 이상 약을 먹였는지 안먹였는지( 모양이 비슷한 가짜 약을 주기도 합니다. 플라시보효과라고 하죠) 그룹으로 나누어 약을 복용한 후 효과를지켜봅니다. 심지어 의사도 무슨 약이 진짜인지 모른채 만들어 이것이 약 때문에 좋아지는건지 그냥 몸이 회복되는건지 하는 변인들을 조절하는 과정을 거쳐 과학적임을 밝히지요. 이런 글을 쓰면 아래 댓글들에 한의사 분들께서 홈페이지라면서 여러 논문들 가져옵니다. 그러면서 과학적 입증이 되었다고 하지요. 그들의 논문을 잘 읽어보면, 아 40대 여성 3명에게 써보니 효과가 있더라! 이 약에 성분중에 이런게 있는데 한번 써보면 어떨까? 이런 논문들입니다. 그들이 sci급에 냈다고 하는것도, 논문의 질을 따지는 impact factor 등을 보면 보험이 적용될 수준이 안되는 논문지, 심지어 한국에서만 사용되고있는 논문지인것도 많지요.

    수천년동안 이어진 민간의식을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국민의 세금이 들어가는곳에 한약을 보조한다니요? 전국에 많은 한약들에 보험이 들어가는 순간 모든 국민이 내는 보험은 올라가고, 의학에서 필요한 다른 중요한 신약이 개발되었을때 그 신약이 환자에게 적용되는게 더 어려워지는건 순식간입니다

    2. 의사수 부족?

    OECD 의사수 부족을 근거로 이야기하고있으나, 의사가 같은 진료 (예를들어 이비인후과에서 코나 입을 봐주고 약을 주는 행위)는 OECD 평균의 1/5정도도 안되는나라가 한국입니다. 그래서 짧은 시간에 여러명을 봐야 했던 것입니다. 짧게 여러명봐서라도 돈을 벌어야겠냐구요? 의사는 혼자 일하는게 아닙니다. 진료를 보기 위해선 기기값, 도와주시는 의료진들 비용, 각종 임대료 등 다 지불해야하는데 환자 한명 진료를 보고 몇천원 주는 시스템에서, 하루종일 세네명만 보고 신성한 의료를 지속할 수 있을까요? 6,25전쟁 후 워낙 부상자가 많고 후진국이었기에 의료진들이 별 말없이 국가보험제도가 되는것을 지켜본 것인데, 곪은것이 터진겁니다.

    3. 한의사에게 의사면허를 준다

    지금 정부에서는 의사수 부족을 근거로 한의사에게 의사 면허를 주겠다는 ( 무슨 100시간인가 교육받으면 한의사에게 의사면허를 주고, 의사이름으로 개업할 수 있게 해준답니다) 법안을 만들고있다 합니다. 한의대생들이 졸업할때 의사면허를 준다는 법안도 만들고있구요. 심지어 이 법안을 만드는 회의가 2일전에 진행되었는데, 의사는 빼놓고, 한의사와 국회의원 (민형배) 만이 회의를 했습니다. 이게 진정한 대화입니까?


  • < 정확한 정보가 필요한듯 하여 글을 올립니다. >

    인턴·레지던트 등 전국 대학병원 전공의들이 예정대로 7일(금) 오전 7시부터 24시간 집단 휴진에 들어갑니다.

    당초 휴진하지 않기로 했던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 의료 인력들도 파업에 동참해 환자 진료에 큰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날 파업에는 전체 전공의 1만 6천 명 대부분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오후 2시 여의도 등 전국

    곳곳에서 장외 집회도 벌어질 예정입니다.

    정부는 지난달 23일 2022학년도부터 의대 입학 정원을 늘린다는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10년간 4천 명의

    의사를 추가로 양성해 이중 3천 명은 지역의사 특별전형을 통한 선발로 10년간 특정 지역에서 의무 복무하는

    지역의사로 육성하겠다는 방안이었습니다.

    나머지 1천 명 중 500명은 역학조사관, 소아외과, 중증외상 등 특수 분야 인력으로 두고 다른 500명은

    기초과학 및 제약 바이오 분야 연구인력으로 충원한다는 계획이었습니다.

    정부의 이러한 계획은 국내 의사 수는 13만 명 수준이지만 현재 활동하는 의사수는 10만 명 정도

    밖에 되지 않아 OECD 평균 16만 명과 단순 비교해도 부족하다는 이유였습니다.

    또 서울은 인구 1천 명당 의사수가 3.1명이지만 충남, 경북은 1.5명, 1.4명에 불과해 지역별 편차가

    크다는 것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감염내과, 소아외과 전문의 등 필수 진료과목 인력부족 현상도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정부는 의대 정원을 확대하려 했고 이번 대책으로 지역 의사 인력을 확충해

    수도권과 지역 간 의료 서비스 격차를 줄이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의료계는 인구 감소율과 의사 증가율을 고려하면 현재 의사 수는 충분하다고 정부 대책에 반박했습니다.

    또 의대 정원 증원 계획에 대한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10년간 의무 복무를 해야 하는 지역의사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역의사제는 의대생 진로 탐색과 수련 과정을 가로막는 정책이라는 이유였습니다.

    더욱이 이번 정부의 대책에는 의사들이 지방으로 내려가지 않는 이유, 필수 의료 분야 인력이 부족한

    원인에 대한 근본적인 해답이 빠져있다며, 정부는 쉬운 길을 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10~20년 뒤 이 실패한 정책의 영향을 고스란히 감당하게 되는 건 의사와 환자들이라고

    전했습니다.

    출처: https://alltop4.tistory.com/entry/의사-파업-이유-누가-이-사태를-만들었나 [ALLTOP4]


  • 전공의 파업 이유(의사 파업 이유)

    1. 의료계는 인구 감소율과 의사 증가율을 고려하면 현재 의사 수는 충분하다고 반박

    - 의대정원 증원 계획에 대한 철회 요구

    2. 10년간 의무 복무를 해야하는 지역의사제에 대한 비판

    - 지역의사제는 의대생 진로 탐색과 수련 과정을 가로막는 정책

    3. 의사들이 지방으로 내려가지 않는 이유와 필수 의료 분야 인력이 부족한 원인에 대한 근복적인 해답이 빠짐

    - 정부는 쉬운 길을 택했다고 지적


  • 의사에 동의없이 힘으로 밀어붙이는기 때문입니다

    한방첩약 급여화 비대면진료도입

    의대생들 결국 국시 거부 감행

    3036명중 2782명이 의사국가고시 응시거부

    낙방했거나 고령의 학생 제외하면 거의

    모든 학생이 거부

    당장 내년초에 3000명이 부족

    정부는 힘으로 누를려고

    소통은 전혀 없었으며 그냥 일방적인 통보였습니다

    의사에 면담에서도 원안은 바꿀수없다 라고

    고수하고 있습니다 바꿀수 없다 일방적인통보

    의료계가 요구하는 철회는 불가능 하다는 것이다

    그대로 추진한다

    남원공공의대설립한다 법안통과 확실시 되었습니다

    아직 법이 통과않됐는데 지금 추진 중에 있습니다

    공공의료대학원은 학비가 무료입니다

    세금이 많이들어갑니다

    이 정책을 효과를 보려면 10년이 걸립니다

    문제는 인원이 아니라 배치다

    의사는 부족하지 않다

    2019년 99.2%가 당일에 진료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