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과 식사자리 약속이 불편한 나 어떻게 할까요
회사사람들과 점심때는 몰려가서 밥을 우루루먹고
그래야 친해지고 이야기도 하고 그러지요 보통...
근데 저는 그게 너무나 불편합니다
이걸 이겨내야 할까요?
아니면 항상 핑계대고 같이 먹으러 다니지 말까요?
조언 충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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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떳떳한진돗개와286입니다.
사실 다른 사람들은 본인들 점심밥 먹는거 신경쓰느라
다른사람들은 눈에도 안들어올겁니다. 크게 신경쓰지 마시고 정불편하면 당분간 혼자드셔도 하나도 이상할것 없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윰난나입니다.
저도 타인이랑 밥먹는 걸 극도로 싫어합니다.
특히 관계가 애매한 덜친한 사람들과.
근데 어짜피 밥은 먹어야 하고
각자 밥에만 집중하도록 하고
생각보다 남은 나에게 관심이 없으니
내밥에만 신경 쓰면 기분이 나아질 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다른 사람과 밥을 먹는 거에 대해서 너무 큰 의미를 두지 마세요.
그냥 배채우러 가는 거다 생각하고 회사 사람들이 하는 대로 하세요.
그게 불편하다고 빠지면 결국 나중에 득이 될게 없습니다.
각종 뒷담화의 주요 소재가 될 뿐입니다.
안녕하세요. 도로밍입니다.
핑계를 대는 게 반복되면 불편한 상황이 연출될 수 있어서 도시락을 싸온다고 하거나, 따로 해결하겠다고 말하는 게 차라리 좋을 것 같아요. 물론 분위기를 보고 판단할 문제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