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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화한향고래103

온화한향고래103

돌아가신 엄마때문에 너무 힘들어요ㅠㅠ

안녕하세요 엄마가 2년전에 돌아가셨는데 그때 당시엔 군생활 하느라 바빠서 그런지 눈물도 안나고 힘들다기보단 버텨야지 이런 생각 밖에 안들었는데 전역하고나니까 감정적으로 너무 힘들고 술에의지하는것 같은데 저 어떻게 살야될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주부9단, 멋진손자손녀의할머니

    주부9단, 멋진손자손녀의할머니

    네 사람은 영원하지는 못합니다 누구나 가는길입니다 어머니께서 일찍 가셨을뿐입니다~~인생은 잠시 소풍 와다가 가는것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어머님은 편안곳에서 쉬고 계신다고 생각해보세요 긍정적으로 생각을 해보세요~~~

  • 군복무중에 어머님이 돌아 가셔서 엄청 충격이 크셨을텐데

    그때는 군인이라서 크게

    표현도 못하고 억누르고있다가 제대하고 나니까 현실처럼 다가와서 슬픈것 같습니다

    슬픔은 슬픈데로 느끼고

    표현하고나면 좀괜찮아 질것 같아요 엄마가 힘을 주실것 같은 기대를 안고 살아가보면

    어떨까요 그러길 바래요

  • 군 복무 중에는 감정을 눌러두고 버텨야 했기 때문에 슬픔이 제대로 표출되지 못한 상태였고 전역 후에야 그동안 밀렸던 감정이 한꺼번에 올라오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이런 경우 슬픔 자체가 비정상이 아니라 제때 표현되지 못했다가 뒤늦게 찾아온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지금 술로 감정을 눌러두는 아식은 순간을 모면하게 해 주지만 이후에 더 큰 허무감과 고립감을 남기기 때문에 감정 처리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우선 일상에서 감정을 피하려 하지 마세요.

    그리움이나 슬픔이 올라오면 그 순간 그대로 인정해 주는 게 필요하니다.

    간으하다면 상담기관이나 심리센터에서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 감정의 흐름과 애도 과정을 정리하는 것도 안정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지금처럼 혼자 버티려 하기보다 한 번이라도 안전하게 털어놓을 공간을 만들면 견디는 방식이 아닌 살아가는 방시으로 조금씩 옮겨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