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노래를 부르는 가수들이 아무리 잘부르고 목소리가 좋아도 잘부른다고 하지 천삿의 목소리라고 하지 않더군요. 그런데 성악을 하는분들 목소리를 들으면서 천상의 목소리라고 많이들 극찬을 하던데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느린사슴901입니다.
성악가는 서양 고전 음악을 부르기 때문에 정확한 음정과 리듬, 풍부한 감정 표현을 중요시합니다. 또한, 마이크 없이 공연을 하기 때문에 큰 소리를 낼 수 있는 체력과 공명력을 키우는 데 집중합니다.
이러한 차이로 인해, 가수의 목소리는 화려하고 감성적인 느낌을 주지만, 성악가의 목소리는 웅장하고 고결한 느낌을 줍니다. 따라서, 성악가의 목소리를 듣고 천상의 목소리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