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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뽀로로22.12.25

인플레이션이 금리 인상을 일으키나요?

인플레이션이 화폐가치가 떨어지고 물가가 인상된다는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플레이션 현상이 오면 금리가 인상된다고 하는데 어떻게 그런 과정이 되는건지 기초적인 원리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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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심화되면 여러가지 경제적 문제가 나타나게 되는데, 이는 결국 화폐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국가 기관에서는 이를 적정한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금리인상이나 양적긴축 등 긴축정책을 사용하여 물가상승률을 떨어뜨리고자 하는 시도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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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25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선 통화량 증가 원인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중앙은행에서는 경기부양책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하거나 시중에 돈을 푸는 양적완화 정책을 시행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시장에 유동성이 풍부해지면서 자연스럽게 통화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렇게 늘어난 통화량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높이게 되고 결국엔 실질화폐가치 하락으로 이어져 금리는 올라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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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시중의 통화량이 많아 물가가 올라가게 됩니다.

    이에 따라서 중앙은행에서 시중의 통화량을 줄이기 위하여

    금리인상을 하고 이를 통하여 시중의 통화를 흡수하여

    물가를 안정시키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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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중앙은행은 보통 이자율을 높여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 해요. 중앙은행이 이자율을 인상하면 주식의 대체자산인 채권의 수익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시중의 자금은 채권 쪽으로 몰리게 되고, 주식의 가격은 하락을 하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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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허정우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은 항상 발생하고 있습니다. 다만 경쟁성장에 따른 적정한 물가 상승보다 과할 경우 금리 인상을 통해 그 속도를 완화하는 것이 통화정책의 주목표라고 보시면 됩니다. 인플레이션이 있어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아니라 과할 경우 그 속도를 조절하기 위함 인 것이죠. 실제 아무리 금리를 많이 올려도 물가 그 자체가 내려가기는 어려운 것이 현재의 구조입니다. 또한 인플레이션이 무조건적으로 나쁜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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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이란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증가하여 화폐의 실직적 가치가 하락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그렇기에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을 감소시켜야 하는데 이 때 사용하게 되는 것인 '금리인상'이나 대규모의 국채발행입니다. 이 중에서 금리인상이 인플레이션을 억제시키는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인플레이션의 발생

    2. 기준금리 인상

    3. 대출금리 상승으로 인한 개인들의 이자비용부담 증가

    4. 이자비용부담 증가로 인한 소비지출 감소

    5. 소비지출 감소로 인해 기업들의 판매 감소 및 재고 증가

    6. 재고 증가로 인해서 가격을 낮추어서 판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되면 기준금리를 인상하게 되고 위와 같은 흐름을 통해서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감소(대출이자비용부담 증가 + 소비지출 감소)로 인해서 인플레이션이 억제되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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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금리를 올리겠다는 것은 물가가 높고 경기가 과열돼있어서 이를 좀 냉각시키겠다는 의지입니다.

    반대로 금리를 내리는건 경기를 부양시키겠다는 뜻이고요~

    금리를 올리면 이자비용이 부담스러워지니 가계와 기업이 대출을 더 늘리지 않게 되고 그럼 시중에 돈이 덜 풀리게 되죠.

    경기가 좀 덜 활성화되는 것을 노리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 금융정책은 효과가 나타나는데 시차가 존재하여 적어도 몇개월은 지나야 효과가 나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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