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을 가져오는 습관 행동양식
통풍을 일으키는 음식 식습관은 무었일까요?
맥주나 막걸리가 통풍을 유발한다고 듣고있는데
맞 는 얘기인가요?
한번 통풍 진단을 받으면 일생에 계속 통풍약을
복용 해야 할까요?
통풍 이 일어나면 아품의 세기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통풍은 진단명 자체에서도 아실 수 있지만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고 합니다. 그만큼 통증이 심하지요. 통풍은 요산이 몸에서 축적되고 관절에 쌓여 염증을 유발해서 생깁니다. 그래서 요산 수치를 잘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지요. 요산은 보통 음주, 비만에 의해서 많이 생성됩니다. 그래서 금주나 체중 조절이 통풍 관리에 있어서 중요하답니다. 일반적으로 통풍은 재발을 잘 합니다. 그래서 요산을 꾸준히 조절해야 하므로 가급적 약은 계속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서민석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통풍 즉, 통풍성 관절염은 주로 다음 원인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1. 술, 기름진 음식, 고기 등 퓨린이 함유된 음식을 많이 섭취하여 체내에 요산이 축적
2. 간과 신장의 기능이 약화되어 노폐물을 배설하는 기능의 저하
3. 혈액 순환 및 림프 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경우, 환절기에 큰 일교차로 몸의 저항력이 떨어지는 경우
통풍으로 인한 통증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통풍이 생긴 부위에 바람만 불어도 아프고 조금만 스쳐도 극심한 통증을 나타내게 됩니다.
통풍치료는 약물요법 (콜키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스테로이드 호르몬제 관절 주사)/식이요법등이 있는데, 약물 치료 여부는 소변으로 배출되는 요산의 양, 신장 기능, 피하 결절의 유무에 따라 전문가의 진료후 처방에 따라 투여하게 됩니다. 질문자님께서 현재 유지중이신 식이요법과 체중조절도 통풍 치료중의 일부에 해당합니다.
주의할점은
식사량을 갑자기 줄이거나 굶으면 요산수치가 갑작스럽게 변동되어 통풍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원만하게 식사량을 조절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음식물이 혈중 요산에 미치는 영향은 통풍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식이 요법을 지나치게 절제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약물 치료를 계속해도 혈중 요산 농도가 잘 내려가지 않고 자꾸 관절염이 재발하는 사람, 과식하면 곧바로 관절염이 재발하는 사람, 급성 증상이 있는 사람은 퓨린이 많은 식사를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 섭취를 늘려 소변의 양을 약 2L 정도로 늘리면 요산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술은 반드시 금지해야합니다. 음주는 혈중 요산의 합성을 증가시키고 소변으로의 배설도 억제하여 결과적으로 통풍의 급성 발작의 발생률을 높이게 됩니다. 특히 맥주는 더욱더 치명적인데 이는 맥주에 퓨린체가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적당한 운동은 도움이 되지만, 탈수가 될정도의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통풍 발작을 조장할 수 있습니다.
통풍은 한두 번의 치료로 완치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약물 치료를 한두 달 꾸준히 계속하면 증상을 조절하고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통풍의 치료
1. 약물치료
- 소염제 (급성관절염 발작 치료를 위해 사용)
- 요산 저하제 (장기간 복용하면서 통풍을 관찰하셔야합니다.)
2. 식생활개선
- 고단백 음식 줄이기
- 고칼로리 음식 줄이기
- 금연
- 금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통풍으로 문의주셨습니다.
통풍은 혈액내 요산의 농도가 높아지며 요산염 결정이 관절이나 주위에 침착되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통풍발작이 오면 콜히친, 진통제, 스테로이드 등을 사용하며 만성 통풍에는 알로퓨리놀, 프로베네시드 등의 요산배설촉진제를 사용합니다.
우선 통풍은 완치라는 개념보다는 꾸준하게 약물 치료를 받으시면서, 재발이나 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므로 정형외과나 류마티스내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체중 조절, 절주, 과식 자제 (특히 고단백 음식 자제) 등은 통풍발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