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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콜리160
색다른콜리16022.12.01

사람과 사람의 관계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기 보다 좀 더 높은 대접을 받고자하는 심리가 일반적인 건가요?

예전부터 늘 궁금했었던 것이었어요.

사람과 사람이 처음 만나고나서 인간 관계에 있어서 있잖아요.

서로간의 갑을 관계도 아니고 그냥 한 구성원에 어울리면서 생기는 알력 비슷한 것이던데.

개인적으로 이런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저 사람에게 절대 만만해 보이지 말아야지"

요즘 같은 세상에서 자기 보호 차원에선 당연한 거긴 하지만 이게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상대를 낮추고 이겨먹으려는 행동들이 있던데요.

서로간의 갑을 관계가 아니라 동등한 입장에서 보는 사람들이어서 그런 것인지.

가끔은 단체 대화방에서도 상대를 깎아내리고 자신이 옳다는 것을 모두에게로부터

인정 받기 위한 그런 행동들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어서.

이게 이렇게 까지 해야 될 행동일까 하는 예전부터 생각이 많이 들었었어요.

한두번의 사례였을 뿐이라면 뭐 그럴수도 있지 하고 말았겠지만.

유독 최근 들어서 그런 모습들을 자주 보다보니 저 역시도 남을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생각이 점차

사라지고 있어요.

제가 배우고 있는 분야를 생각하면 절대 그런 생각을 가져선 안되는 건데 말이에요.

원래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에서 이런 모습들이 흔한건가요?

경험담과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어떻게 하는 게 괜찮은 방법인지 조언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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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보통의일상입니다. 사람들끼리 서로 존중하기 않고 배려하지 않는것이 흔한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추구해야할 태도도 아니구요. 어떤 모임이나 일상 지인과의 관계속에서 서로의 다름을 인지해야 합니다. 어떤의견이 있을때 무조건 내의견이 맞다라는것은 없어요. 그런의견도 있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넘겨야 합니다. 그리고 어떤 의견이 더 나에게 기준이 되는것인지는 내 스스로 내가 판단하면 됩니다. 남에게 강요할 필요도 없습니다. 우린모두 성인이니까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이렇게 생각하니 전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질문자분도 존중받고싶은 만큼 다른사람을 존중해주고 스스로 판단할수 있는 기준을 정해서 지혜롭게 관계를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몽마르트 입니다.

    여기 아하에서도 비슷한 답변들이 있는데,

    누가 그러죠.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에요.

    수직적인 관계를 추구하려는 것이 본성이에요.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서로 간의 우열을 따지려 드는것은 어쩔 수 없어요.

    그걸 어떻게 겉으로 드러내느냐가 문제지..

    학교 폭력이 괜히 생긴게 아니에요?

    누가 누구를 지배하고 싶은 것을 철딱서니 없게 물리적인 폭력으로 표출하는 거에요.

    성인이 되어서도 마찬가지..

    아마 질문자 님도 많이 보셨을 거에요.

    집단에서 누구하나를 못된 놈으로 만들거나 바보로 만드는 것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