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북신동 꼭미남입니다.
저역시 이런 상황으로 몇몇 분들이랑 싸웠는데요.
저는 제가 조금이라도 미안하다고 생각이 들면 먼저 미안하다고 하는 스타일인데요.
어색하게 지내기 싫은것도 있고 저때문에 분위기 망치는것도 싫은것도 있거든요.
하지만 절대적으로 먼저 사과 하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마음에 들고 안들고를 떠나서 업무적으로 많이 싸우게 되면 그사람이 뭘 하든지 밉더라구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것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계속 제 헌담을 하고 없는말을 지어서 낸다면 못참고 심하게 싸운적도 있어요.
이성적인 판단 보다는 자기 성질에 못이겨 이직을 한경우도 있었어요.
지금은 여기 회사에서는 직원들이랑 최대한 잘 지내려고 합니다.
업무적인 얘기든 쓸데 없는 얘기든 들어주고 나랑 의견이 안맞아도 그냥 그냥 하면서 지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