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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장한오소리211
건장한오소리21124.02.08

담배냄새가 너무 싫은데 담배끊는게 힘든가봐요

남자친구랑 잘 지내보려고하고있습니다

저한테 너무 잘해주고

저를 너무 사랑해줍니다

그런데 담배를 많이피네요~~

줄일께 끊을께 미안...이라는 말을 달고살지만

정작 행동으로는 전혀 끊을생각이 없어보입니다

저는 담배냄새가 너무싫고...

건강에도 해로울텐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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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진심을 전하는 마음입니다.


    담배는... 끊는것이 아니라 참는겁니다.

    남자친구분이 흡연한지가 오래됬으면 아마 끊는것은 어려울듯합니다 이야기를 하셔서 끊는것이 어렵다면 냄새 안나는 전자담배로 바꾸는 것이 어떨까요


  • 안녕하세요. 내마음가는대로룰루랄라니나노입니다.

    저도 담배냄새는 너무 싫어하고, 담배냄새를 맡으면 숨을 쉬는것도 힘들 정도인데요. 그래서 담배피는 사람은 사람이 괜찮아도 안만났습니다. 딱 한 번 담배피는 사람을 사귀어본 적이 있기는 한데 냄새가 나면 제가 집에 가버렸기 때문에 점점 줄이더라구요. 그런데 저랑 싸우게 되면 담배를 많이 피는지 싸운 다음에 만났을 때 냄새가 너무 많이나서 다시 화내고 몇번 그러다가 짜증나서 그냥 헤어졌습니다. 요즘에는 흡연을 질병으로 취급합니다. 금연은 질병치료의 일환이구요. 의지만 있다면 어떤 도움을 받아서든 끊을 수 있습니다. 의지가 약하기 때문에 못끊는거죠. 동네의원만 가도 금연약 처방해주는데 그런 노력도 안하고 전자담배로 바꾸거나 횟수를 좀 줄여보던지 전혀 생각도 없이 님이 보기에도 끊을 생각이 없어보인다면 그냥 님 앞에서 빈말만 하고 노력을 안하는건데 저라면 그냥 헤어질 것 같아요. 전 담배피는 사람이랑은 결혼 안했을 것 같고, 지금 남편도 비흡연자예요.


  •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담배 끊기가 말보다 실천하기가 힘들어요 옆에서 아무리 말을 해도 소용없어요 오로지 자기 자신 하고 싸우는거죠?옆에서 용기를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