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가 사람에 외형으로는 가장 유사하고,
지능도 범고래나 돌고래를 제외하고는 가장 우수한 직립보행을 하며 손을 이용할 수 있는 종인데요.
한때는 인류의 조상이 원숭이였다는 얘기도 있앗는데.
한국을 포함한 극동쪽 지역에서는 왜 없는것인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오랑우탄과 고릴라는 원래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열대우림 지역에 서식하는 동물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극동지역은 이들의 생태계와는 매우 다른 환경을 가지고 있어 한국의 기후, 식물, 그리고 동물 생태계는 오랑우탄과 고릴라가 적응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이들은 한국 극동지역에 자연적으로 서식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오랑우탄과 고릴라는 한국 극동지역에 서식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우선 기후적 요인입니다. 오랑우탄과 고릴라는 열대 우림 기후에 적응하여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생활합니다. 반면에 한국 극동지역은 겨울철에 매우 추운 온대 기후를 가지고 있어 이들 유인원의 생존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또한 오랑우탄과 고릴라는 주로 과일, 잎, 곤충 등을 먹습니다. 하지만 한국 극동지역은 이들 유인원의 먹이가 부족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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