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에서 쓰리번트 아웃이란, 타자가 번트를 시도했으나 파울이 되어 스트라이크 카운트가 세 개가 되었을 때 자동으로 아웃이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번트의 기준이 궁금하신데요, 일반적으로 타자가 공을 치는 대신 배트를 공의 진행 방향에 맞춰 살짝 대는 행동을 번트라고 합니다. 이때 양손을 배트 위쪽으로 올려 잡고, 배트를 수평에 가깝게 세워서 공의 속도를 줄이려는 동작이 번트로 간주됩니다. 흔히 양손이 내려온다고 표현하시는데, 실제로는 배트 위쪽을 두 손으로 잡고 공을 맞추기 때문에 그렇게 보일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타자가 일부러 배트를 내밀어 힘을 주지 않고 공을 맞추려고 시도하면 대부분 번트라고 판단하고, 이런 번트 시도가 파울이 되어 세 번째 스트라이크가 되면 바로 아웃이 되는 것이 ‘쓰리번트 아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