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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참고래164
아리따운참고래16424.02.05

입문하기에 괜찮은 강아지 종은 어떤게 있을까요?

나이
성별
몸무게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중성화 수술

강아지 처음 키워 보는데요

털은 좀 덜 빠졌으면 좋겠어요

아파트에서 키울거라 대형견은 어렵겠구요

와이프랑 둘이 키울 생각입니다.

둘 다 반려동물은 좋아합니다. 고양이 밥도 나갈 때 잘 챙겨주고요

근데 고양이는 털날림이 심하다고 해서 와이프가 꺼려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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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그런 견종은 없습니다.

    우선 반려견을 키워도 되는 사람인지 테스트 해보시는게 우선해야 합니다.

    테스트는 간단합니다.

    지금바로 서점에 아내분과 가셔서 강아지 키우기에 관한 책 3권을 구매해서 각각 3번씩 정독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이 과정이 어렵거나, 귀찮거나, 인터넷을 찾아보면 되니 별로 필요없다는 생각이 드셨거나, 아내분을 설득하지 못했다면

    강아지를 키워서는 안됩니다.

    강아지를 키운다는것은 고작 책 3권 정독하는것보다 몇곱절 귀찮고, 어려우며, 별로 필요 없어 보이는 일을 무한정 반복해야 하는 일이며

    배우자와 수많은 합의와 동의, 설득이 필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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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많은 분들이 반려동물 키우는 것을 취미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사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은 가족을 하나 새로 들인다는 것으로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입문하기 좋은 강아지는 사실 존재하지 않습니다.

    수많은 개체가 있고 각각 다 개성이 있습니다.

    그래도 추천드리자면, 가장 무난한 것이 푸들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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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난이도가 적절한 표현인지는 모르겠으나, 시츄가 가장 난이도가 낮은 견종입니다. 털이 완전 직모가 아니면서 다중모가 아니기 때문에 푸들만큼은 아니지만 털이 잘 빠지지 않아 털날림에서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산책 의존도도 낮은 견종이기 때문에 산책을 자주하지 않아도 되면서 공격성이 매우 낮은 견종이기에 입질 등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입니다.


    다만 아토피성 피부가 많고, 귀가 접혀있기 때문에 피부병에 유의해야 하며, 유전적으로 비만에 빠지기 쉬우며, 비교적 안구가 튀어나와있어 안구질환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소형견종과 비교했을 때 호발하는 유전병의 가짓수가 더 많은 견종 역시 아니기 때문에 바쁘고 서투르신 초보견주분이 비교적 편하게 기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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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시츄가 초보자가 키우기에 제일 쉽습니다. 약간 강아지 중 할머니 느낌 납니다. 착하고 말 잘 듣습니다. 털도 안빠지구요. 똥은 조금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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