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가 생기면 몸 속에서 어떤 현상이 일어나나요?
상처가 생기면 피부 표면에는 딱지가 생기면서 아무는데, 상처가 난 곳 안쪽(피부 안)에서는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 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1. 혈액 동맥: 상처가 발생하면 혈관이 손상되어 혈액이 새어나갈 수 있습니다. 출혈을 멈추기 위해 혈액 동맥이 혈소판을 동원하여 상처 부위를 막습니다. 혈소판은 상처 부위 주변으로 이동하여 혈액 응고를 위한 플라이머 및 혈소판 통합체를 형성합니다.
2. 염증 반응: 상처 부위에는 염증 반응이 일어납니다. 염증은 면역 시스템의 일부로서,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면역 세포와 화학 물질이 상처 부위로 흘러가 염증을 유발합니다. 이로 인해 상처 부위가 붉어지고 부어오르며, 통증과 열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조직 재생: 상처가 있는 부위에는 조직 재생이 시작됩니다. 상처가 깊을 경우, 체내의 세포들이 분열하여 새로운 조직을 형성하고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복구 작업을 시작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결국 상처 부위의 피부, 근육, 혈관 등의 조직이 재생되는 것을 도와줍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상처가 생기면 피부 표면과 안쪽에서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서 아무는 데, 피부 표면에서는 딱지가 생기고, 피부 안에서는 세포가 증식하고 재생되는 과정이 일어납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상처가 생긴 딱지 아래는 세포가 재생될 수 있는 여러 물질이 분비 되게 됩니다.
이런 물질들을 위해서 몸에 있던 줄기 세포들의 이동 하게 되고 이런 줄기세포들은 그 위치에 맞는 조직으로 분화를 하여 피부가 재생 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