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초등학생이 우리애를 괴롭힙니다

저는 첫째가 8살 둘째가3살입니다 첫째 학원을 마치고 셔틀에서 내리면 같은동에 9살8살 형제가 같이내리는데 부모는 안나오고 애들끼리만 놀이터에서 놀다가 갑니다 문제는 셔틀에서내리면 와이프가 둘째들 데리고 기다리는데 저 형제중 둘째 8살 남자애가 저희집 둘째를 괴롭힙니다 와이프는 이미무시하는단계인거같고 제가 해당시간에 한번 나가서 혼내줄려고하는데 어느정도선까지 말해야할지 감이안잡히네요 애들 부모가없어서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이를 괴롭히는 상황에서 직접 나가서 말씀하시는 거 맞아요. 다만 어떻게 말하느냐가 중요해요.

    아이들한테 직접 말할 때는 화난 감정을 앞세우기보다 또렷하고 단호하게 말씀해주세요. “너희가 우리 아이를 괴롭히는 거 봤어. 그러면 안 돼. 다시 하면 부모님한테 연락할 거야” 정도로 짧고 명확하게요. 아이들은 어른이 단호하게 말하면 대부분 움츠러들어요.

    부모가 없는 상황이라 더 난감하실 텐데, 만약 그 형제가 사는 집을 아신다면 부모님께 직접 찾아가서 말씀하시는 게 가장 효과적이에요. “아이들끼리 있을 때 이런 일이 있었어요, 한번 얘기해주실 수 있나요?” 하고 감정 없이 사실만 전달하시면 돼요.

    와이프분이 이미 무시하는 단계라고 하셨는데, 계속 방치하면 우리 아이도 점점 그 상황에 무감각해지거나 위축될 수 있어요. 아빠가 한 번 단호하게 나서주시는 게 아이한테도 “나를 지켜주는 사람이 있다”는 든든함을 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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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동네 아이들이 우리 아이들을 괴롭힌다 라면

    아이들에게 단호함으로 " 너희들이 우리 아이를 괴롭히는 것을 이 아저씨가 두 눈으로 다 보았단다. 앞으로

    우리 아이 괴롭히는 모습을 이 아저씨가 또 보게 되면 그때는 너희 부모님에게 이 사실을 그대로 다 알려줄거야.

    그러니 앞으로 우리 아이 괴롭히지 않았으면 해" 라고 이 말 한마디만 전달하여 주도록 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상황이 계속된다면 당연히 직접 개입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냥 방치할 경우 괴롭힘이 습관처럼 굳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아이에게 너무 강하게 말하거나 욕설이 섞일 경우 아동학대에 해당될 수 있고 질문자님 아이에게 반감이 더 심해져서 괴롭힘이 강해질 수 있습니다.

    "그런 행동하는 거 아니야", "다시는 그러지마", "자꾸 그러면 학교에 말하는 수 밖에 없어"라고 말씀하신 후에 변화가 없다면 학교에 괴롭힘으로 제재 요청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직접 혼내기보다 ㅏ분하고 단호하게 선을 알려주세요. '동생을 때리거나 괴롭히면 안돼. 지금 멈취'처럼 행동만 짚고 감정적 표현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복되면 시간,상황을 기록하고 관리사무소나 부모에게 전달하세요. 가능하면 하원 동선에 보호자가 함께 있어 즉시 개입해 주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절대 감정적으로 대하지 마시고, 단호하고 차분한 어조로 부모님을 언급한 경고로만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부모님께 말하겠다 라고 말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습니다.

    절대 위협적으로 말하거나 팔을 붙잡는 등 신체 접촉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