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중성화 수술은 암수 성별로 다른가요?
강아지 중성화 수술은 암수 성별로 다른가요? 수컷만 필요한건지 암컷두 시켜야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중성화 수술을 하면 성적 호르몬변화가 줄어들어 성질이 온순해져서 수술을 하는건지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수컷의 경우, 남성호르몬이 줄어들기 때문에 공격성향이 가라앉는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그 외에 성격이나, 성질의 변화가 크게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중성화 수술은 암컷과 수컷 강아지에게서 받을 수 있습니다.
조기의 수술로 추후 강아지가 나이를 먹으면서 발병할 수 있는 생식기 관련질환 (질염, 자궁축농증, 유선염, 전립선염 등)을 현저히 낮추어줄 수 있습니다. 발정기로 오는 스트레스도 줄여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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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건강상의 이유라면 둘다 필요하고
중성화 수술과 성격 변화는 증명된바 없고 실제로도 큰 변화가 없습니다.
담나 교미에 관하여 다른 경쟁자와의 다툼이 줄어들어 동성간의 접촉에서만 온순한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암컷은 복강을 열어야 하기에 개복수술이 필요하며, 수컷은 잠복고환이 아닐 경우, 복강에서 음낭으로 고환이 하강하기에 개복 수술을 요하지 않습니다. 수술 시기는 수의사 선생님들 마다 자신있는 시기가 각자 다르기 때문에 주치 동물병원 수의사 선생님께 문의하시는 것이 가장 좋으며, 수컷은 고환이 하강한 7개월 쯤, 암컷은 첫 생리가 끝나거나, 아예 첫 생리를 하기 전 쯤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수술장비가 좋고 기술이 좋은 동물병원에서는 암컷 중성화를 복강경을 통해 수술하긴 하나, 이 역시 개복부위가 작아지는 것일 뿐 개복하는 것은 동일합니다.
호르몬 변화로 인해 특히 수컷은 호전적인 성격이 조금 온순해지며 암컷은 더욱 나태해지며 살이 찌기 쉬워집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둘다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수컷은 집안의 마킹을 방지하기 위해, 암컷은 발정 시 통증 및 자궁 경부암 방지를 위해 중성화 수술을 합니다. 암컷의 생리 또한 관리해주기 힘들기 때문에 해주는 것도 있습니다. 또 중성화수술을 하면 수명이 연장될 수 있습니다. 발정기에는 상당한 스트레스와 통증이 오기 때문이죠. 생식기 질환과 암을 예방하기 위해 하는 것이지 온순해지기 위해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둘다 필수는 아니지만 암컷의 경우 중성화수술하지 않으면 자궁축농증, 내막염 자궁수종 등 생식기 질환이 생각보다 잘 발생하고
수컷의경우 생식기종양이나 전립선 비대로 인해 요실금이나 배뇨곤란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중성화 수술이 필수적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수술은 하시면 이보다 더 많은 이점들이 있습니다.
물론 중성화 수술을 통해 성격이 온순해지기도 하지만 중성화 수술의 가장 궁극적인 목표는 생식기 질환을 예방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중성화 수술에 있어서 암컷과 수컷의 중성화 수술은 차이가 많이납니다 수술 방법도 완전히 다릅니다 암컷은 매우 큰 수술이고 수컷은 간단한 수술이 되겠습니다 수술 후에 호르몬 때문에 성격이 많이 변할 수도 있는데 암컷은 변화가 미미합니다 그러나 수컷은 엄청나게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성질도 많이 온순해지고 여성화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