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공복혈당 101mg/dL은 정상 범위를 조금 상회하는 공복혈당장애 단계로 당뇨 전단계에 해당하지만 거의 시작점이라 식습관, 운동 관리로 충분히 100 미만으로 내리실 수 있습니다. 과거 임신성 당뇨 이력이 있으셨다면 췌장 기능이 약해졌을 가능성이 높아서 출산 후 첫 검사에서 나타난 이 수치를 고려해주셔야 합니다.
질문주신 스트레스는 혈액을 높이는 중요 요인이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시 분비되는 코티솔 호르몬은 인슐린 작용을 방해하고 간에서 당을 배출하게 만들어 공복 수치를 직접 끌어올리게 된답니다. 이를 조절하기 위해서 식사 순서를 섬유질 > 지방/단백질 > 탄수화물 순으로 바꾸는 거꾸로 식사법으로 혈당 변동폭을 줄여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인체의 당분 저장소인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기 위해 스쿼트, 런지, 힙브릿지같이 하체 운동을 병행해주시면 인슐린 민감도 개선에 좋답니다. 평소에 야식은 금하시고 마지막 식사 후 12~14시간 이상의 간헐적 단식을 유지해주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평소에 정제탄수화물(밀가루, 설탕, 액상과당)을 최소화하시어, 3개월간 평균 혈당을 나타내는 당화혈색소 검사를 추가로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는 충분히 정상화가 가능한 시점이라 꾸준한 식단, 운동으로 건강을 회복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