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액은 몸의 체액과 최대한 유사하게 만든 용액으로 그 자체로는 특별한 성분이 있지 않으며, 주입시 체액량을 보충해주고 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그 자체만으로 어느 정도 회복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수액제제에 보통 증상 조절을 위한 주사제들을 섞어서 투약하는데 그로 인한 효과를 보통 많이 봅니다. 수액만 맞는 것은 자주 맞아도 괜찮습니다.
수액은 주로 포도당, 생리식염수, 칼슘, 칼륨 등 전해질 성분을 기본으로 비타민, 알부민과 같은 아미노산 등이 추가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통 건강하지 않은 사람에게 사용하며 경구로 섭취하는 것보다 효과가 빠르게 나타납니다만 자주 맞는 것은 감염이나 혈관 손상 등을 유발할수 있기에 추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