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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라마217
용감한라마21722.10.11

왜 웃을때 눈물이 나나요????

너무 웃다가 눈물이 나는 적이 많아서 질문합니다.

감정적으로 격해져서 나는 걸까요?

아니면 웃을때 눈을 감으니까 눈물샘에 자극이 가서 눈물이 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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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0.12

    안녕하세요. 한만전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은 평소에 각 기관이 자율신경을 잘 조절하지만, 감정을 느낄대 (슬플때,기쁠때 등) 감정이 격해져 자율신경계의 조절능력이 떨어지고 누선(눈물을 흐르게 하는샘)의 조절능력도 떨어져 눈물이 흐르게 됩니다.


  • 눈물샘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크게 웃게 되면 얼굴 근육이 움직이게 되고,

    눈물을 모아둔 신체의 눈물분비기관이 눌러지기 때문에 눈물이 나오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정지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간의 윗눈꺼풀 뒤쪽에는 눈물이 고여 있는 '눈물샘'이 존재합니다.

    입을 크게 벌린 채 계속 웃다 보면 많은 양의 공기가 몸 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러면 코가 건조해지면서 자연스레 눈물샘이 자극을 받습니다.

    또한, 입 주변의 근육이 움직여 눈 쪽 근육에도 영향을 줍니다. 크게 웃으면 얼굴 근육도 움직여 눈물샘을 자극하게 되어 눈물이 나오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구상의 모든 생물체 중 기쁘거나 슬퍼서 우는 생명체는 사람이죠. 기쁘거나 슬플 때 우리의 뇌에 기쁘거나 슬프다는 감정에 관여하는 부위가 자극을 받아 뇌의 시상하부를 자극 시킵니다. 그리고 자극을 받은 시상하부는 눈물샘에서 눈물이 나오게 작용하기 때문에 기쁘거나 슬플 때 우는 것이죠. 이 때 흘리는 눈물 속에는 카테콜아민이 다량 함유되어있는데, 이는 스트레스를 받으며 생성된 호르몬으로 눈물을 통해 배출되면서 우리는 개운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혹시나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입을 크게 벌린 채 계속 웃다보면 많은 양의 공기가 몸안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그러면 코가 건조해지면서 눈물샘이 자극을 받게 됩니다. 그 결과 얼굴 근육이 움직이면서 눈물주머니를 누르면 그곳에 모여 있는 눈물이 흘러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생리적인 반응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입을 크게 벌린 채 계속 웃다보면 많은 양의 공기가 몸안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그러면 코가 건조해지면서 눈물샘이 자극을 받아요. 그 결과 눈물이 나오는 것이죠. 이것은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생리적인 반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