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는 젊을 때는 사랑으로 나이들면 정으로 산다.무슨 뜻인가요?
어르신들이 한는 말중에 부부는 젊을때는 사랑으로 살아가고 나이들면 정으로 그동안 쌓은 정때문에 그냥 살아간다는 말을 많이 하시는데 무슨 뜻인가요
안녕하세요. 기민한돌꿩258입니다.
사랑으로 만나서 살다가 애들 키우다 보면 의무감?
같은 생각도 듭니다 미운정 고운정 들다보면
정으로 산다 이말이 와닿기는 합니다
저는 지금 의리로 삽니다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부부는 나이가 들면 정으로 살아간다 라는 말?
정말 정으로 사는 걸까요?
흔히들 그 시절 사랑이 식었다 라고 말하곤 합니다.
활활 타오르던 불도 순식간에 재로 변하듯
사랑도 사람처럼 나이가 듭니다.
정으로 살아간다 라는 것은 사랑이 식은 게 아니라 미지근한 정으로 평생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결혼생활은 상대방을 만족시키기 이해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맞춰가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핫한기러기17입니다.
통상적 표현입니다.
처음에는 상대의 외적인 부분의 매력에 이끌려 호감을 가지고 살아가게 되다가,
시간이 지나면 상대가 가지고 있는 내적인 매력과 서로가 서로에게 길들여지고 익숙해져서 둘이지만 마치 하나처럼 살아간다는 의미입니다.
안녕하세요. 친근한바다사자278입니다
대체로 젊을때는 콩깍지라는게 씌여 장점만보게 되는거같더라구요 결혼후는 단점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그단점을 이해할수있는 마음가짐이필요합니다. 아니면 정으로 사는거지요
안녕하세요. 갸름한도요16입니다.
젊을때는 아무래도 육체적, 정신적으로 사랑을 많이하게 되지만 모르는 사람이 서로 만나서 살다보면 좋을때도 싫을때도 있으니 사랑보다는 어떤 엄마, 아빠에게 느끼는 가족같은 감정 정이 들면서 자연스럽게 감정이 옮겨져서 그렇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근면한말똥구리113입니다. 본인의 노력 여부에 따라 다를겁니다 사랑하려고 많이 노력해서 아껴 주려고 하면 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근데 대부분 못한다는건 엄청 어렵다는 뜻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