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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게 부활한 설표3일 전

고려가요 중 상저가는 노동요라고 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상저가는 방아찧는 노동의 피로를 달래기 위해 부른 노래인거 같은데요~ 그러면 고려가요 상저가는 노동요라고 할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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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고려가요 상저가는 노동요인 방아타령의 형태를 갖고 있고, 영탄법, 반복법 등을 사용하고 있으며, 경쾌한 느낌의 여음구를 사용하고 있으며, 농촌부녀자의 소박한 정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시골 촌부의 소박한 생활 감정이 표현된 민요로 농촌 풍속과 함께 효심을 노래한 노래로 고려가요 중 유일한 노동요로 인정됩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고려가요 상저가라는 이 노래는 일종의 노동요로, 부모를 위하여 찧는 고려 시대 여성의 정경을 담은 노래이고 특히 방아찧는 소리의 의성에서 시작한 이 노래는 '히얘'하는 메김 소리의 중복으로 숨을 돌리며 일하는 노동의 분위기를 고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