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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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식품보존제로 소량 섭취는 상관이 없으나, 지속적이고 과도한 섭취는 문제가 돨 수 있습니다. 한번 닦은 정도는 괜챊읗 듯 합니다.
벤조산보다 효과가 약하나 물에 잘 녹기 때문에 벤조산나트륨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현재는 값이 저렴하고 효과가 우수하며 독성도 낮아 식품에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다. 주로 세균과 곰팡이의 생육을 억제 한다. 곰팡이, 효모 등 여러 종류의 미생물에 효과가 있으며 항균 범위가 넓은 편이나 주로 pH가 낮은 범위에서 효과가 있다.
과일·채소류 음료, 탄산음료, 알로에 겔제품, 오이초절임 및 마요네즈, 잼류, 발효음료, 마가린류 등에 사용한다. 1일 허용섭취량(ADI)은 0.0~5.0mg/kg bw이다. 벤조산은 트립신의 피브린 소화를 저해하나 아밀라아제나 리파아제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러나 벤조산과 그 염류는 방향족 화합물로 직간접적으로 소화기관 내의 대사 장해를 일으킨다.
눈, 점막 등의 자극 및 기형아 유발 가능성이 경고된 보존료로 다른 보존료에 비해 1일 섭취 허용량(ADI)이 낮으므로 과량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주로 음료를 통한 섭취가 많다. 급성 독성은 경구투여 시 LD50(엘디50)이 랫트(실험용 집쥐)에 2.7g/kg, 토끼에 2.0g/kg이다. 사람의 경우 25∼40g을 5일 동안 섭취시킨 결과 위가 타고, 30%는 식욕부진이 보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