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이 비가 오기 전에 허리가 아프다고
어르신들이 비가 오기전에 허리나 관절이 아프다고 하시는게 실제로 비가 오는것과 어떻게 연관이 되어있는지 궁금합니다. 상관관계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과학자입니다.
비와 관절 통증 사이의 관련성은 많은 연구가 진행 중에 있지만,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다만, 몇 가지 이론들이 제시되고는 있는데요, 그중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바로 질문 주신 바와 같이 날씨의 영향입니다.
비 오는 날씨에는 대기압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대기압 변화는 몸 주위의 기압과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이 차이는 관절 부근의 압력을 변화시킬 수 있고, 이는 관절 주위의 조직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런 변화는 관절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 오는 날씨에는 습도가 증가하고 온도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변화는 근육과 인대 등의 조직을 영향을 주고, 관절 주변 조직의 염증이나 부종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는 관절 통증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각 개인의 민감도와 생리적 차이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개인마다 비와 관절 통증 사이의 경험은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비 오는 날에만 통증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다른 요인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을까요^^
안녕하세요. 아래와같이위와73입니다.
많은 환자들이 비가 내리는 날 통증을 더 심하게 느껴요. 관절염 환자의 통증이 기상 악화와 계절의 영향이 있을수 있어요.관절을 싸고 있는 피부는 온도나 습도에 영향은 없지만 공기 중에 있는 외부압력과 관절내의 압력은 서로 연관성이 있을수 있어요. 공기중의 압력은 실제로 비행기나 높은 산에 올라갔을 때 우리 몸이 쉽게 느낄수 있어요. 외부의 공기압은 낮아지고 상대적으로 우리 몸의 관절이나 뼈의 압력은 높아지게 되어 압력의 평형상태가 무너지면 뼈 안이나 관절 막에 있는 신경이 예민해져 통증을 느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