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
여행 후 입안에 물집이 생겼다면, 면역력 저하나 스트레스로 인한 구강 내 바이러스 감염 또는 염증일 가능성이 있어요. 특히 입술 옆에 예전에 물집이 생겼던 경험이 있다면, 단순 포진(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다가 피로할 때 다시 활성화된 것일 수 있습니다.
입안에 생긴 물집은 보통 아프타성 구내염이나 바이러스성 물집(포진성 구내염)일 가능성이 높고, 평소보다 피곤하거나 컨디션이 떨어졌을 때 나타나기 쉬워요.
대부분은 휴식을 충분히 취하면 자연스럽게 호전됩니다.
하지만 물집이 커지거나 터지면서 통증이 심하거나, 음식 섭취가 어려워질 정도로 불편하다면, 단순 염증이 아닌 다른 원인일 수 있어요. 특히 물집이 자주 재발하거나 2주 이상 낫지 않으면 면역 관련 질환이나 바이러스 감염, 혹은 드물게 점막 질환 가능성도 있으므로 치과나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현재로서는 무리하지 말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면서 구강 위생을 잘 유지해보세요. 증상이 가라앉지 않거나 더 심해진다면 병원 방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