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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시바견
친절한시바견22.11.23

수면제를 처방받아 복용 중입니다. 계속 먹어도 되나요?

나이
30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수면제를 복용하면 내성이 생겨서, 결국 나중엔 약효가 듣지 않게 된다고 알고 있어요.

사실인가요? 그렇다면 수면제를 끊어야 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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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수면제에는 내성이 존재하여 장기적으로 복용하시게 되면

    기존 복용량으로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면제를 정기적으로 복용하시기 보다는 꼭 필요할 때만 복용하시고

    평상시에는 수면영양제를 복용하여 수면의 질을 개선 시켜주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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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수면제에 내성이 생기는 경우는 고함량을 수년 이상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 있습니다.

    선생님의 몸상태에 맞는 소량의 수면제를 드시는 경우 일반적으로 내성이나 의존성 생기지 않으니 안심하고 드시면 됩니다.

    다만 약 드시면서 식이나 운동을 병행해서 자연스럽게 밤잠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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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네 점점 용량을 올려야 효과를 보시게 됩니다. 수면제는 오래 복용하시면 안됩니다. 복용 기간이 길 수록 끊기 어렵고 잘 안돌아옵니다.

    우리 몸은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을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으로부터 만듭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로 코티솔이 증가하거나 몸의 염증반응이 증가되신 분들은 트립토판에서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이 만들어지지 않고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을 만들어 버립니다.

    이러면 멜라토닌 생성에 지장이 생겨 잠이 잘 안오게되죠.

    염증 반응은 보통 장이 그 원인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 밀가루를 많이드시거나 잦은 항생제 복용 등으로 유해균이 증가되면 장누수가 발생하고 염증반응의 원인이 됩니다. 장에서는 뇌보다 훨씬 많은 세로토닌을 만들어 내기도하고 장환경이 안좋으면 트립토판 같은 아미노산 흡수 자체가 저하되어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요.

    좋은 유산균 하나는 잠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을 위해 필수입니다.

    마그네슘, 비타민B군, 활성형 엽산, 아연 등이 세로토닌, 멜라토닌을 만드는 과정에 쓰입니다. 같이 복용하시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비타민D 농도가 높을 수록 수면시간이 길다는 연구도 있어 비타민D4000iu 복용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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