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베믈리디정)을 동네 내과 등에서 처방받을 수 있나요?
B형간염 바이러스 활성화 소견으로 3차병원에서 베믈리디정을 급여로 처방받았습니다.
간스캔 등 정기적인 체크를 진행하고 있는데
병원 예약일정 연기 문제로 처방받은 약이
다음 진료까지 약 15일치 정도 모자란 상황입니다.
그 사이 3차병원 예약이나 내원이 어려워 동네 내과 한 곳에 문의했더니
검사결과도 있어야하는 등 처방이 어렵다고 답변 받았습니다.
여러 내과에 문의하는 것이 맞긴하나,
그 전에 일반적인 가능 여부에 대해 질의하고자 합니다.
집 근처 내과에 진료기록을 제출하거나
피검사 등 재검 결과를 통해 처방받을 수는 없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대부분 인근 내과에서도 처방이 가능하므로 내방하여 처방 받으시기 바랍니다. 처방이 안되는 병원도 있으므로 미리 전화 문의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초치료 당시 (약을 시작하는 이유) 의 간수치검사 와 B형간염 관련 항체검사 기록을 가져오셔야 처방이 가능합니다. 만성B형간염 치료제는 급여기준을 정확히 만족한것이 증명되어야 약제 처방을 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이전에 처방받았던 처방전이 있다거나 의료기록을 통해서 B형 간염 진단받은걸 확인할 수 있다면 동네병원에서도 처방받으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차호정 의사입니다.
가급적이면 다니던 병원에서 추적관찰 하며 약을 처방받는 것이 좋긴 하나,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동일 약으로 계속 치료 가능하다는 담당의사의 진료 소견서를 첨부하여 가까운 의원에서 약 처방을 받으시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