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중한해파리168입니다.
카우펀처(cowpuncher) 또는 펀처(puncher:가축을 지키는 사람)라고도 한다. 말을 타고 소의 사육 ·수송에 종사하는데, 승마 ·줄던지기를 특기로 하는 우락부락한 사나이들이 많기 때문에, 민요나 소설을 비롯하여 서부영화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 그들이 사용하는 길이 약 9 m의 올가미줄과 가죽점퍼, 텐갤런 해트라고 하는 챙이 넓은 모자 등이 독특하다. 16세기 중엽에 텍사스주(州)에서 처음으로 소가 사육되고, 이 소의 사육업이 각지로 퍼지면서 이 직업이 생겼지만, 본래는 미국 독립전쟁 때 영국편을 든 왕당파(王黨派)의 게릴라 부대 이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