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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1.11.29

부정적인성격,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가요?

매사에 부정적인 성격이며,

사람을 잘 안 믿습니다.

그래서인지 사기는 한번도 당한적 없습니다.

이럴 땐 장점인가요?ㅎ

같이사는 남편도 잘 안 믿어요.

자기보호본능이 강합니다.

어려서 부모님 사랑을 못 받고 큰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때 인격형성이 잘못되지 않았나 가끔 그런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현재 결혼생활은 나쁘지 않습니다.

그래도 현실이 두렵고 우울하고 힘들때가 더 많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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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01

    안녕하세요. 서동설 심리상담사입니다.

    '나의 행복은 나의 마음에 달려있다;라는 말은 참쉬운데 정말 쉽지 않습니다. '스스로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자기 자아상과 깊은 관련이 있을 수 있는데 자가자신에 대해 어떠한 말을 하느냐에 따라 긍정적인 자기상을 결정됩니다. 긍정적인 자기상이 성장과정에서 부모의 양육에 따라 결정되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지만 성인이 된후에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부정적인 상을 부모의 탓을 돌리면 그게 사실인 들 긍정적인 사고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 안에 들어오는 각종 생각들에 묶여 있기 보단 마음을 열어 지금의 현재의 것을 받아 들이고 약하고 부족한 자신의 모습도 있는 그대로를 받아 드리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매사에 신중한 것은 좋은 성격입니다. 다만, 누구보다 가깝다는 배우자까지도 믿지 않는다는 것은 질문자님을 더욱 외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신중함의 강도를 사람에 따라 조절하는 연습을 해볼 것을 권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어릴적 성장과정에서 격게되는일들이나

    환경이 많은영향을미치기도합니다

    질문자님께서 사람들에게 어느정도거리를두면서

    지켜보는것은 스스로를보호하려고하는

    방어적인태도이기에 나쁘다고볼수없겠지만

    아무래도 매사를부정적으로 보는것은

    어떤문제에대해 객관적으로생각하기보다

    스스로 왜곡된 생각에빠져

    부정적감정으로인해 우울감을느낄수있습니다

    성장과정에서 부모님으로부터 감정을공감받지

    못했다거나 어린시절기억들로인하여

    사람을경계하게되고 믿지못할수있겠지만

    충분히 노력하시면 극복하실수있기에

    지금의 남편분을믿고 힘드시겠지만 조금씩

    감정표현과 속마음을 해보시는것도좋은방법입니다

    어느정도 사람을대하는데있어서 경계하는것이

    나쁘다고볼수없습니다 말씀하셧듯이

    사람을조심하게되면 이용당할일은

    드물수있겠지만 평소 우울감과 두려움에서

    어느정도 벗어나시려면

    가까운배우자는 어느정도믿는것이좋습니다

    곁에있는 사람을믿지못한다면 살면서

    남편분과갈등이생겻을때 문제를

    긍정적으로 부드럽게소통으로해결하려고하기보다

    부정적인감정이앞서게되면서 점점 불신하게되고

    갈등을 해결하기 힘들기때문입니다

    부부는평생함께해야하기에 남편분을 믿고

    마음에표현을해보시는것이좋습니다

    그렇게 서로마음을터놓고 소통하다보면

    마음에여유가느껴질것이고

    평소에느끼시는

    두려운감정이나 부정적인마음도 어느정도

    개선이될것입니다

    스스로부정적이라고 인지하시고 이렇게

    말씀하시는것도 어느정도

    개선의 의지가있는것입니다

    처음에는 힘드시겠지만

    조금씩노력해보신다면 많이좋아지실꺼라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황민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 주신 내용에 답변을 드립니다 요즘같은 각박한 세상에서는 안전 하다고 생각이 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니쁜 사람 보다는 좋은 사람이 훨신 더 많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세상이 온전히 돌아가는거 겠지요 질문자님께서 세상을 조금만 긍정적으로 보는 생각을 바꾸시면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너무 큰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느끼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조금 더 솔직해지면서

    내 감정표현을 제대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울하고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다보면

    더 밝은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겁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위의 경우 가능하면 자신에게 좀더 자신감을 가지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추천드릴만한 방법은 장점일기입니다.

    자신의 장점에대해서 하루에하나씩 꾸준히 100개까지적어보시길 바랍니다.

    매일매일 일기를적으면서 그날에 있었던것들중에 잘한것들을 같이 적어보아도 좋습니다.

    나에게 조금더 자신감을 줄수있고 내가 괜찮은사람이다라는것을 스스로 적다보면 위와같은 부분은 좋아질수있을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부정적인 성격으로 현실이 두렵고 우울하여 일상생활이 무너진다면 즉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그정도가 아니라면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매일 하루에 한번 셀프 칭찬을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입니다.

    철저한 자기관리로 높은 자존감을 만들고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긍정적 장점을 생각해보고 그 부분에 대하여 글을 써보고

    자신을 다독거려보세요

    자신이 잘하는 분야의 동호회 활동 등을 참여하여 자신감을 높여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