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성격이 문제인지~ 신랑한테 정이 안가요
신랑은 이기적인 성격이에요
제가 사람들한테 안좋은 기억이 많아 깊은 신뢰를 못해요~
신랑이 부부사이 안좋을때 딴짓을 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 마음이 불편해요
정서적으로 안친한데 어쩌죠? 어찌살아야 잘사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내마음가는대로룰루랄라니나노입니다.
이기적인 사람에게 정이 가는 사람은 없어요...그래도 그런 사람이라도 좋아서 결혼을 하신거잖아요~의심하는 부분에 대한 물증이 없다면 그래도 믿어보려고 노력은 해보세요. 대화도 많이 하시구요. 남자들은 대부분 자기기준으로 생각하고 이기적이고 아이같은 면이 많아요. 어쩔 수 없이 정신연령 그나마 높은 여자쪽에서 구슬리면서 살아야해요ㅠㅠ조금 늙은애기다 생각하고 애기들 인성교육하듯이 달래면서 한 10년 살다보면 점점 사람이 될 기미가 보여요..남편은 평생 교육시키면서 데리고 사는거예요. 저도 남편이 너무 이기적이라 화도 내보고 똑같이 이기적으로도 굴어봤지만 가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전혀 안돼요. 잘하는 부분 칭찬해주고, 못하는 부분은 부드럽게 가르치고 조금 못마땅해도 작은 부분이라도 칭찬해주면서 애들이랑 똑같이 키워야 가정의 평화와 내 마음의 평화가 옵니다 .ㅎㅎㅎ
안녕하세요. 울퉁불퉁우람한토끼58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이기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부부사이에서는 그것을 표출하는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보지도 못한 상상은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생각이 깊어지면 더 나쁜 쪽으로 계속 빠져들어가 더 사이가 안좋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따뜻하고 활달한 고슴도치입니다.
신랑에게 솔직하게 지금 마음을 털어놓으셨나요?
서로에게 깊은 대화를 통해 서로 신뢰가 쌓이고
그 행동을 해줌으로써 믿음이 쌓인다면 어떨까요?
마음이 많이 힘들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