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이 눈검사입니다. 당뇨가 있다고 알리고 망막에 이상이 있는지 여부를 검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혈액검사, 소변검사로 신장 기능에 이상이 있는지를 봅니다. 그리고 원래 필라멘트를 이용해서 발 감각 이상이 있는지를 1년마다 보는 것이 좋으나 실제로는 잘 하지 않고 있습니다.
주로 안과(당뇨 망막병증), 심장 질환(심전도), 말초 신경 질환(감각 검사), 신장 질환(신기능 및 복부 초음파) 등을 검사하게 됩니다. 당뇨 합병증 검사의 종류가 다양해서 보건소에서는 모두 진행하기는 어려울 겁니다. 그래서 당뇨 주치의가 알아서 병원에서 검사를 해주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