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로, 열전도율 때문입니다.
라면의 생명은 뭐니뭐니해도 꼬들꼬들한 면발이 생명이고..이런 면발을 유지해주는 것은 열전도율이 높아
빨리 끓고 빨리 식는 것이 꼬들한 면발을 유지하는데 최상이거등요.
알루미늄으로 된 양은 냄비는 같은 물을 끓이는데 2분 20초 내외지만 스텐레스 일반 냄비는 3분여가 되어야 끓여지고..
또한, 알루미늄은 식는 속도도 빨라 면발의 땡글함이 좀 더 오래 유지된답니다. ㅎ...갑자기 라면이 땡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