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셔츠 뒷부분에 태그가 있다고 옷을 불편해하는 아이
첫째아들이 티셔츠 입을때마다 옷에 있는 태그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합니다.
옷에 태그를 아주 불편해하며 그 느낌이 아주 싫다고 하네요
물론 다 잘라 줄수도 있지만
아이에게 어떤 마음으로 그 불편함을 참아내고 이겨낼수 있는 마음을 길러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요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옷의 태그를 떼어주세요. 피부가 민감한 어른 역시도 옷의 태그가 있으면 가려워 하고 불편함을 느낍니다.
아이에게 참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닌 아이의 성격을 모나게 만드는 것입니다.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이의 성격은 온순함이 아닌 짜증이 날 것이고 그 짜증이 늘면 점점 난폭해 지거나 부정적인 영향이 아이에게 많이 미칠 것입니다.
아이의 성격발달을 위해서 라도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 주시고 공감해주시고, 이해하시면서 아이의 민감함을 해소 시켜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경건한라마카크138입니다.
성인인 저도 그게 불편해서 옷을사면 다 잘라내고 입습니다만 싫다는 아이에게 왜 궂이나 설득을해서 입혀야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 태그가 가끔씩 목에 닿을대 까끌한 느낌이라던가 태그를 박아놓은 실부분이 거슬리더라구요 아이도 아마 그렇지않을까 싶습니다 모든 옷이 다 그렇지는 않을테지만 몇번 그런 경험을 하다보면 그냥 그 태그가 불편해질거예요 그냥 잘라서 주시는게 어떨지요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다른 방향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저도 태그로 인해 불편함을 호소하며 지금도 스웨터를 입지 못합니다.
다른 체질의 문제일 수도 있으니 너무 억지로 입히기보다는 단순하게 옷의 문제이니 참는 것보다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이해시켜주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의견을 제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