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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득한흰죽지192
진득한흰죽지19222.04.12

제가 지금 치열?치질?로 10일정도 자가치료중인데요 이거 괜찬은걸까요 ?

나이
27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x
기저질환
x

제가 술을 좋아했엇어서 과음하고 다음날 화장실다녀오고 엄청난 통증이 있어서
치질/치열인것같아 치센/식이섬유/유산균등 약을 먹으면서 자가치료중입니다
통증은 이제 거의 사라졌고 오늘 변을볼때도 통증이 있긴했으나 기존보다는 ? 거의없다시피했는데 (조금 무른변)
빨간피가 조금나왔어요 ,,,이거 또 찢어지거나 문제가잇는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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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치질 즉 내치핵은 원래 정상적으로 항문 괄약근 주변에 관찰되며 변비나

    과도하게 항문에 힘을 주는 경우, 내치핵이 찢어지면서 출혈이 있거나 이

    치핵이 밖으로 빠져 나오면서 문제를 유발하게 됩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저절로 회복하게 되며 재발을 잘 하기 때문에 물을 자주

    드시고 덩어리진 식사 보다는 현재와 같은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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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항문외과에서 진료를 보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치열은 항문의 피부나 점막이 찢어지는 것입니다. 치핵은 항문 및 직장에 존재하는 치핵 조직이 항문 밖으로 빠져나오는 내치핵과 항문 밖의 치핵 조직이 부풀어 올라 덩어리처럼 만져지는 외치핵으로 구분됩니다. 일단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생활 습관 개선, 좌욕, 배변 습관 개선 등으로 충분히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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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아직은 항문 질환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많이 아프고 피가 나왔다면 치열일 수도 있답니다. 어쨌든 피가 약간 나오고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앞으로도 변비 관리를 잘 하면서 지켜보셔도 됩니다. 당연히 과음은 피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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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현재로서는 정황상 다시 해당 부위 손상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나 직접 진료해 보기 전에는 알 수 없습니다. 대변에 피가 묻어나는 경우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고 경우에 따라 위장관 출혈의 가능성도 있어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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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좌욕을 하면 도움이 되기는 하나 질병의 진행상태를 확인해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단계면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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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단순히 피가 나온다고 하여 그것이 항문쪽 질환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일시적으로 상처가 났을 수도 있습니다.

    너무 걱정마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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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4.14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치열이란 정상적으로 변을 보고 난 후 선홍색 피가 소량 묻어나오는 것을 주증상으로 합니다. 항문이 찢어졌다고 생각하시면 편하고 일반적으로 아무런 치료 없이 수일내 호전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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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핵 또는 치열 등으로 인해서는 빨간색의 피가 어느 정도 계속 묻어나올 수 있습니다. 새롭게 문제가 더 심해졌다고는 보기 어려우며, 아직까지 완치가 되지는 않으셨음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계속 치료를 시도해보시고 원활하게 되지 않으면 항문외과에서 치료를 받으시길 권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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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흔히 치질로 불리는 치핵 (Hemorrhoids)은 증상의 정도에 따라 4단계 (1~4도)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도 치핵은 외부로 돌출없이 항문 안쪽에만 있어 간헐적으로 배변시 출혈 증상 정도만 나타나는 상태입니다. 2도 치핵은 배변시 항문외로 돌출되었다가 저절로 다시 들어가는 상태로 증상은 1도 치핵과 비슷합니다. 3도 치핵은 배변시 항문외로 돌출되며 저절로 들어가지 않고 손으로 밀어넣어야 들어가는 상태로 통증, 출혈이 심화되는 단계입니다. 4도 치핵은 돌출된 치핵이 손으로 밀어넣어도 들어가지 않고 넣더라도 다시 돌출되는 상태로 역시 통증과 출혈이 심한 단계입니다.

    치핵은 항문 주변 직장 점막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상태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1~2도 치핵 단계라면 아직 점막 및 혈관의 탄력이 유지되는 상태로 좌욕 및 보전적 치료로 이전으로 회복이 가능하지만. 3도 이상의 치핵이 되면 탄력이 떨어진 풍선과 같아 이전으로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 해당 부위를 절제하는 수술이 필요하게 됩니다.

    한번 늘어난 항문 주변 혈관은 탄력이 잘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한번 치핵 수술을 받게 되더라도 배변 습관 및 생활 습관 개선이 유지되지 않으면 재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음주는 항문 주변 울혈 및 정맥 확장을 유발하므로 잦은 음주는 치질 (치핵)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좌욕 및 연고 등 보존적 치료로 호전될 수 있는 상태는 1, 2도 치핵입니다. 3도 이상의 치핵에서는 좌욕으로는 효과를 볼 수 없고 수술이 필요한 상태가 많습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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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치질의 치료

    미지근한물로 좌욕을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변비로 인해 변기에 오래 앉아있는것이 치질에 좋지 않으므로 변비를 빨리 해결하시는것이 필요합니다.

    치질부위를 절제하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수술의 시기를 놓칠수록 염증이 심해져 조직이 연해지므로,

    수술시간이나 회복면에서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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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겉에만 조금 찢어진 치열같다고 생각하신다면, 쉽게 낫지 않고

    찢어진데가 계속 찢어지고 또 낫고를 반복할 수 있습니다.

    항문점막은 약한데, 계속 변을 보고 자극이 주어지니까요.

    너무 많이 나는게 아니라면, 연고/좌욕하시면서 지켜보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자가치료보다는 병원방문하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진단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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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피가 나오신다고 하면 항문과 관련된 질환일 가능성이 높고 그 중에서도 치열이 제일 흔하며 치질도 흔한 원인 질환입니다.

    불편감이 없으시면 자가치료를 더 해보셔도 되겠지만 항문외과 진료를 받아보시고 정확한 진단을 받으신 후 치료를 하시는게 더 안전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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