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이 망하면 내 예금 적금은 어떻게 되나요?
최근 미국과 스위스에서 은행들이 망하고 있어서
우리나라 은행도 걱정이 되네요
은행이 망하면 은행에 있는 예금 적금은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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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이 망하게 되면 예금과 적금 등 고객의 예금 보호를 위해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해줍니다.
한국의 경우 예금보험공사는 예금자의 예금에 대해 최대 5천만원까지 보호해주는 제도입니다. 이러한 제도는 은행이 망하게 되었을 때 예금자들이 금전적인 손실을 입지 않도록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금보험공사의 보호 한도가 5천만원으로 제한되어있기 때문에, 예금액이 5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초과한 금액에 대해서는 보호를 받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예금자들은 은행의 안정성을 고려하여 예금액을 분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한국의 경우 은행이 망하더라도 대안으로 금융 안정기금이 출동하여 금융 안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은행의 망함으로 인한 금융시장의 충격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이 파산하는 경우에는 예금자보호법에 따라서 원금과 이자에 대해서 최대 5천만원까지 보호가 적용되며, 그 이상의 금액에 대해서는 별도로 보호조치가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은행의 파산절차에 따라서 은행의 대출이나 보유하고 있던 자산의 매각을 통해서 재원을 마련하여 예금을 지급하게 되다 보니 예금 전체는 아니더라도 일부를 향후에 지급받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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