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물은 어째서 몸에서 계속 나오는 거죠?
콧물 생성기가 있는것도 아닌데 감기 심하게 걸리면 무한히 나오네요. 이거 어떻게 가능한거죠. 액체라서 몸의 수분을 막 빼앗아서 사용하나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콧물 생성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감기에 걸리면 무한히 나오는 것은 맞습니다. 이것은 몸의 방어 기능이 작동하는 결과입니다. 감기 바이러스가 몸 속에 들어오면 몸은 그것을 제거하기 위해 면역 체계를 작동시킵니다. 이 과정에서 콧물이 나오는 것입니다.
콧물은 몸의 수분을 막 빼앗아서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콧물은 몸의 수분을 보존하는 역할을 합니다. 감기 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해 몸이 열을 내면서 수분이 증발하게 되는데 콧물은 이 수분을 보존하여 몸이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감기에 걸렸을 때는 적절한 치료를 통해 몸의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콧물이 나오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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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차호정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 몸 여기저기에서는 저절로 물이 생기고 흡수되기를 반복합니다. 평소에는 이 둘 사이의 균형이 잘 유지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염증이 발생하거나 하면 염증반응 등에 의해 그 부분에서 평소보다 많은 양의 물이 생기게 되나 흡수 또는 배출 속도가 그만큼 따라가지 못하게 됩니다.
콧물도 마찬가지 원리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원 과학전문가입니다.
콧물은 일반적으로 콧속을 계속해서 촉촉하게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분비샘으로 부터 분비되어 나옵니다. 촉촉해진 안쪽 점막에는 바이러스나 먼지 세균등을 차단하는 시스템이 유지됩니다.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코안쪽을 비롯한 입부터 목구멍, 폐 안쪽까지 모두 점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점막에는 특정효소와 단백질들이 뒤엉킨 점액이 함께 위치하는데, 점액은 외부 바이러스나 세균등을 엉기게하여 체내로의 침입을 방해하고 먼지등을 걸러주게 됩니다.
즉, 인체에서는 점막을 항상 촉촉하게 유지시켜주기 위해 점액을 계속해서 분비하는데, 바깥이 건조한경우 이 과정이 과다하게 일어나 콧물이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콧물은 주로 감기나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감기나 알레르기로 인한 염증 반응이 코의 점막을 자극하면 코에서 점막이 분비되어 콧물이 나오게 됩니다. 이는 몸이 외부의 유해물질이나 바이러스로부터 자연적으로 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반응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콧물은 주로 비감기나 알레르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에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콧물은 몸이 외부의 유해 물질이나 세균, 바이러스 등을 제거하기 위해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방어 메커니즘 중 하나입니다.
콧물은 주로 점막으로 덮인 코와 비강 내부의 혈관에서 발생합니다. 이 혈관들은 미세한 혈관 확장과 수축에 의해 조절되며, 이 과정에서 혈액 및 염증 세포가 코와 비강으로 유입됩니다. 이러한 혈액과 염증 세포의 유입으로 인해 점막이 부어오르고 염증이 생기며, 이로 인해 콧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콧물은 코 점막의 선과 샘에서 분비됩니다. 코 점막은 코 안쪽을 덮고 있는 점막으로, 혈관이 풍부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선과 샘은 이 혈관에서 흡수한 수분과 영양분을 이용하여 콧물을 분비합니다.
감기나 알레르기 등으로 코 점막에 염증이 생기면 선과 샘의 분비가 증가합니다. 따라서, 콧물이 더 많이 나오게 됩니다.
콧물은 액체이기 때문에 몸의 수분을 빼앗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감기 등으로 콧물이 많이 나오면 몸이 탈수 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콧물의 주 성분은 물입니다. 콧물은 우리몸에서 1차적으로 면역기능을하면서 외부로부터 몸안으로 들어오는 세균등을 막아줍니다. 그래서 몸에서 1차적으로 막기 위해서 콧물이 발생되고 이런 콧물은 대부분 물로 되어 있어서 몸에서 있는 물을 사용해서 지속적으로 만들어집니다.
안녕하세요. 강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감기 심하게 걸리면 콧물이 무한히 나오는 이유는 콧속의 점막이 붓고 염증이 생겨서 점액이 과다하게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이 점액은 바이러스나 세균을 걸러내고, 호흡기 점막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만, 감기에 걸리면 과도하게 분비되어 콧물이 많이 흐르게 됩니다.
콧물은 액체이기 때문에 몸의 수분을 빼앗아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감기에 걸리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 차, 과일 주스 등을 자주 마시고, 습도가 낮은 환경에서는 가습기를 사용해서 습도를 높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콧물이 많이 흐르면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고, 잠을 잘 못 이루는 등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콧물의 양을 줄이기 위해서는 약물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콧물에 효과적인 약으로는 항히스타민제, 비점막 수축제 등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