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장에서 병아리에서 닭이 되어갈 때 부리를 잘라준다고 합니다.그런데 그 이유가 어린 병아리의 부리를 잘라주지 않으면.자신의 내장을 파먹는다는 속설이 있습니다.진짜인가요?!
안녕하세요. 웃는호랑이69입니다.
닭은 호기심이 많고 예민한 만큼 스트레스도 쉽게 받습니다. 땅을 파헤치고 먹이를 부리로 쪼아먹으며 생활해야 하는 닭들을 가로세로 30cm 철창에 3마리씩 가둬두고 사육하면 닭들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지요.
이러한 나쁜 환경은 온순한 성격의 닭들을 공격적으로 만들고 스트레스로 공격성을 띤 닭은 옆의 닭이 죽을 때까지 쪼아댑니다.
그것을 막기 위해 병아리 때 불에 달군 집게로 부리를 잘라버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