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에서 알코올을 알데하이드라는 독성물질로 변환하여 아세테이트라는 인체가 물과 이산화탄소로 변환시켜 제거할 수 있게 만드는 물질을 만드는 과정에서 일정 수준의 알데하이드만 처리할 수 있고 약물은 대부분 간에서 대사되므로 병용은 권고하지 않으며 알코올은 상처회복이나 염증회복을 지연시키므로 지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 난감한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의사는 일보다는 건강이 우선이라서 술을 드시지 않는쪽으로 설명을 드릴수 밖에는 없네요. 어차피 몸도 회복되어야 하는데 음주하면 쉬지도 못하잖아요. 항생제와 음주의 순서는 중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둘다 간손상의 위험 때문에 중복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서요. 음주를 하셔야 한다면 그냥 약을 드시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