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슬개골에 관련해서 궁금해요.
강아지 슬개골에 관련해서 궁금해요.
슬개골 상태에 대해 자주 산책하는 반려견이 건강할까요 잘 그러지 못한 반려견이 건강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슬개골의 탈구의 경우 빠진다고 하더라도 그 상태로 진행 없이 유지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통증을 호소하지 않는 경우 주기적으로 방사선 촬영 및 병원 가셔서 신체검사 해보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산책은 그래도 자주 시켜주셔서 근력 발달을 시켜 줄 필요성이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슬개골 측면에서만 본다면 슬개골은 사용을 덜 할수록 손상을 덜 받습니다. 즉, 운동을 적게한 강아지가 슬개골 탈구로 인한 증상은 덜 나타나지요.
그렇지만 슬개골 탈구 외의 강아지의 정서적인 부분이나, 신체 대사능력의 향상 등 다른 측면에서 본다면 운동은 역시 강아지에게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과도한 운동제한은 되려 독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슬개골 탈구 기왕력을 가진 강아지라면 주치 수의사 선생님과 상담 간 어느 정도 운동을 시키면 좋을 지 질의하시는 게 좋으며, 체중이 너무 찌지 않도록 식습관을 잘 교정해주시길 권장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슬개골 탈구는 유전적 질환이 99% 이상으로
산책 여부와 상관 없이 유전이 있으면 나빠지고, 없으면 크게 상관 없습니다.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진단부터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슬개골 탈구가 있는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서는 적절한 산책이 중요합니다. 산책은 강아지의 근육을 강화하고, 관절에 윤활액을 공급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산책이 너무 많거나 강하면, 오히려 슬개골에 무리를 주고 탈구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산책은 강아지의 상태와 단계에 맞게 적절하게 조절해주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슬개골 탈구가 없거나 1기인 경우에는 평지에서 가벼운 산책을 하루에 2번, 10~15분 정도 해주시거나 하루 1번 30분~1시간 내외로 해주시면 됩니다. 슬개골 탈구가 2기 이상인 경우에는 산책을 줄이거나 멈추고, 물리치료 등을 병행해야 합니다. 슬개골 탈구가 3~4기인 경우에는 산책을 하시면 안되고 수술이 권장됩니다. 결론은 만일 강아지의 무릎 상태가 괜찮더라면 산책을 해주는 것이 무릎에 좋습니다. 쓸개골에 안좋은 강아지들은 산책 때문이 아닌 미끄러지거나 뒷발 서기 등 무릎이 미끄러지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산책으로 꾸준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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