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것처럼 사람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내 몸이 내 것이 아닌 것처럼 느껴지는 증상은 신경계의 손상과 관련이 깊을 수 있습니다. 특히 고유 수용성 감각의 상실은 자신의 몸에 대한 인식을 어렵게 만들어 내 몸이 내 것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고유수용성 감각이란 우리 몸이 공간에서 어떤 자세를 취하고 있는지, 팔다리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등을 느끼게 해주는 감각입니다. 이는 근육이나 힘줄, 관절 등에 있는 고유수용성기라는 감각 수용기를 통해 뇌로 전달됩니다.
그리고 책에서 언급된 고유감각 상실의 주요 원인은 말초 신경이나 척수, 뇌 손상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람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자신의 몸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증상은 신경계, 특히 고유수용성 감각 경로의 손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