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달에 스토커에 대한 고소장을 넣었습니다. 근데 아직 수사 중인데요..
질문이 하나 있는데 이 놈이 저 말고도 다른 사람한테도 계속 집착하면서 스토킹을 하고 있거든요? 이게 거의 말로는 3년 전에 어떤 사람하고 논쟁을 했는데 그 트라우마가 있어서 절대 못잊는답니다. 그래서 그 사람 글 마다 따라다니면서 댓글로 온갖 욕을 하고 있는 거에요. 그 사람은 질렸는지 반응도 없고요. 제가 우연히 그 게시물을 봤거든요?
그래서 묻고 싶은 건, 그걸 캡쳐해서 제 고소장에 이 놈이 이렇게 나 말고 다른 사람까지 스토킹을 한다-따라서 엄벌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한테도 계속 피해가 생길 것이다 이런식으로 적어도 좋을까요? 아니면 제 고소장엔 그냥 제 피해 입은 것만 적을까요? 집착하는게 광기가 느껴질 정도로 같은 글을 막 도배하고 그러거든요? 진짜 섬짓해서 고소장에 넣으면 보는 판검사,경찰 입장에선 더 효과가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 말이죠. 어떻게 쓰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