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눈물이 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질문의 내용에 답을 하자면, 사람은 이성적인 동물이지만 때론 감정에 지배당하죠. 감정이 격해질때인데요
평소에는 각 기관이 자율신경을 잘 조절하지만 감정이 격해지면 누선의 조절 능력이 떨어져 눈물이 흐릅니다.
인위적으로도 가능하며, 피하주사를 통해 자율신경을 흥분시키게 되면 감정 변화없이 눈물을 흐르게 할 수 있습니다.
눈물의 기능으로 눈의 건조를 막기 위해서, 눈에 이물질이나 매연등이 들어갔을때 보호차원, 하품할때 눈물주머니인 누낭 자극을
통해서 눈물이 납니다.
눈물이 과하거나 부족할때도 문제가 생기지요. 감정이 심하게 격해져 눈물을 흘리게 되면 과호흡증후군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감정은 점점 해소되면서 그 현상이 자연스럽게 해소가 됩니다만, 어린아이의 경우 감정조절 능력이 떨어지기 떄문에 항상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동물도 눈물을 흘립니다.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도 흘리지만 지능이 높은 동물의 경우 사람처럼 감정을 느낄때
흘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기를 바랍니다.